작년 6월에 중국 들어와서 청도에서 5개월, 천진에서 1년을 지내다가 어제(15일)부로 북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북경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세계의 중심 중국, 중국의 중심 북경이라고 합니다. 북경은 중국의 수도답게 모든 물가가 비싸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도 많습니다. 물론 대구로 가는 비행기도 많구요.

천진에서는 대구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항상 인천으로 가서 대구로 내려갔었는데, 앞으로 대구로 가는 길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빅버드에 무슨 큰 행사가 있으면 국제출장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북경에는 비행하는 장소도 있다고 하니 조만간 그 사람들하고 접촉해보고 비행을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 대구서 북경오는 것도 쉬울듯 하니 내년 여름 북경의 하늘을 빅버드에서 접수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