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마음을 먹고 어제 토요일도 비행에 참여하였지만 그 놈의 봄 날씨의 변덕스러운 바람때문에
이륙장에서 광무와 영혜 누나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일요일을 기대하였다~
오늘 구지로 가서 도착후 오전 첫번째 비행을 시도하였다~
처음에는 북자 바람이 불어서 첫번째 이륙장에서 이륙을 하였다~
이번에도 이륙할때 견제후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고 많은 지적을 당하였다~ 또다시 나의 잘못된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륙 성공후 쫄 비행을 하였고 스쿨장님이 나 스스로 코스를 주행해 보라고 하셔서 산을 넘을려고 하니 넘지 못할것 같아서
능선을 타고 조금 내려오다가 산을 넘을려고 하니 넘지 못할것 같아서 능선을 타고 내려와서 이륙장으로 방향을 바꿔가서 착륙을
하였다~ 이번 비행에서 나 스스로 비행 코스를 생각해보고 그려보며 주행을 하였고 산을 넘을지 뮷넘을지 생각하며
코스를 바꿔 가며 시도하면서 주행을 하여서 이때까지 비행에서 느끼지 못한 얻지 못한 아주 큰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점심식사후 남서 바람이 불어서 꼭대기 이륙장으로 향하여 이륙을 하였다~ 이번에도 견제후 허리를 쑥이지 않고 엉거주춤하게
선채로 이륙을 하였다고 많은 지적을 받았다~ 나 스스로는 허리를 쑥인다고 하였는데 견제후 이륙하는것에 정신이 팔리고
서둘러서 허리를 제대로 못쑥이고 이륙을 한 것 같았다~
서둘러 기체를 정리하고 세번째 비행을 나섰다~ 이번에는 꼭 허리를 쑥여서 이륙을 할 것 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이륙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처음 기체를 들어 올릴때 허리만 살짝 구브리면 기체가 뜨는것인데 너무 강하게 기체 띄우는
것을 시도하여 기체가 뒤로 밀려서 엉덩방아를 찍고 말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때는 허리를 살짝만 구브려도 기체가 뜨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다시 이륙을 시도 하였는데 견제후 달려다가 주춤하는 바람에 비끄려저서 실패하고 또다시 많은 지적을
받은뒤 드디어 이번에 견제후 허리를 제대로 쑥인후 이륙 성공을 하였다~ 이번에도 스쿨장님 지시대로 나 스스로 8자 주행을
하면서 착륙지점까지 비행을 해보았다~ 착륙할때 내 키보다 고도가 높았는데도 난 착륙을 시도할려고 견제 100%를 주고 다행히
떨어지듯이 충격을 많이 받으며 두달로 착륙을 하였다~ 다행히 착륙을 두달로 하였지만 위험한 행동이였다~ 착륙 시도할때
내 키 높이 이전까지는 견제 50%를 주다가 고도가 내 키 정도일때 견제 100%를 주고 부드럽게 착륙을 하여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오늘 3회 비행을 하였고 총 16회 비행을 하였다~
착륙후 지상훈련을 하면서 잘못된 점을 다시 한번 배우며 오늘 비행을 마무리 하였다~
오늘 비행에서 잊고 있었던 기본들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비행을하고 지상훈련도 자주 하고 비행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상우. 하루에 3번씩, 토욜 뱅 못한거 다했네?
조금씩 비행 자세가 갖추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다.
한술밥에 배 부를 수 없듯이 비행 몇회에 완전한 자세를 갖추기 어렵지만 잘하고 있고,
열씨미만 한다면 조만간 멋있는 자세가 갖춰지리라 생각한다.
이륙의 가장 중요한 건 견제로 캐노피가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이건 감을 잡은 것 같다.
다만 이륙시 허리를 숙이지않고, 팔을 아래로 굽히는 자세만 수정하면 훌륭한 이륙자세가 될거다.
지금 잘하고 있으니 ㅣ이륙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열뱅, 즐뱅, 안전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