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새로 마련한 장비 풀 셋트를 가지고 비행에 나섰습니다~
청도에 도착해서 식사를 한뒤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기 위해서 지상훈련을 하면서 감을 잡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저의 장비로 첫 비행을 하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열도 많아서 첨으로 조금씩 높은곳으로 비행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고 즐겁던지~ㅎㅎ
1번밖에 비행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즐거웠습니다~
21일 일요일은 구지로 떠났습니다~
오전 첫비행을 즐겁게 마치고 식사를 하고 두번째 비행을 하였습니다~
형들이 도와주셔서 기체를 접고 장비를 정리하는것을 배웠지만 기체 접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ㅠㅠ
기공을 보호하면서 접을려고하니 다른 기체들을 정리하기 힘들고..ㅠㅠ
마음 같았으면 기체를 접고 펼치고 접고 펼치고 정리하는것을 많이 연습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서
서둘러 접고 세번째 비행에 나섰습니다~
첫 이륙할때 잘못된 자세로 뒤로 넘어지며 엉덩이로 주저 앉고 다시 이륙을 시도 하였는데 견제를 완벽히 못해서
기체가 앞으로 쏟아지며 엉덩이쪽으로 바닥을 거의 쓸다 싶히 하면서 끌려내려갔지만 천만다행히 바람의 도움으로
이륙을하여 비행을 하였습니다~
형들 말 처럼 큰 매미가 될번했는데 하늘의 도움으로 다행히 이륙을 하였습니다~^^
매번 착륙할대 다리를 들고 하네스로 착륙이 아닌 두 다리로 살펴시 뛰면서하는 착륙을 시도하고 연습하였지만 실패
하였는데 이번 6번째 비행에는 성공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고 즐겁던지~^^ 오늘 얻은 이 감각을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 가야 겠습니다~ㅎㅎ
착륙하자마자 이번 이륙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받은뒤 견제를 하는 연습을 스쿨장님께서 지도하여 주셔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제가 견제를 너무 늦게 하고 견제를 너무 빨리 푸는 점을 고칠려고 연습을하고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씨미 비행하고 연습하여 안전히 멋지게 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형님~^^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용~ 일취월장 하는 모습 보여주세용~
글고 안전비행 하시구요!! 오랫동안 같이 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