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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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로 간만에---일회 비행만하고, 리버스이륙 지상훈련을 하였더니  오늘은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고

많은 회원님들이랑 교육생들과  봄날의 변화무쌍한 바람과 함께 씨름하느라 대---단히 배울게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북자 바람이 강한날 우리들 착륙장 뚝방에 부딪쳐올라오는바람에  지상훈련하는맛이 아--주 제미가 쏠솔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바람이 많이 불때 착륙의 어려움도 여러껀 봤습니다만.

우리가 조종줄에 의해 착륙을 하여야 하나. 상황에 따라

바람이 약한 날이나 바람이 강한 날이나 귀접은체로 착륙을 할수 있는지요????????
  • ?
    버드맨 2007.04.09 14:34
    바람이 강한 또는 한없이 끌어 올리는 날 물론 가능은 하겠지요.

    그러나 대부분 귀접고 끝까지 하강하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귀접기를 풀고
    착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귀접고 착륙하는 것을 이륙장에 탑랜딩이 아닌 착륙장에서는 두번
    봤는데 한번은 허리를 다치는 것을 봤고, 한번은 어제 편집짱을 너무 늦게
    풀게 만들어서 위험한 상황에까지 가도록 했지요.

    상황에 따라서는 귀접고 내릴 수 있겠지만 바람이 세다고 해서 끝까지 귀접고
    내리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것도 날개의 변형인데 원칙에 따라 모든 변형은 50m 이상에서 끝내고
    착륙시는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내리도록 하세요.
  • ?
    뱃트맨 2007.04.09 17:58
    네-----정석이 아니군요-----

    잘 알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편집짱은 사람좋은걸 하느님도 아시네---ㅎㅎㅎㅎㅎ
  • ?
    편집짱 2007.04.09 18:45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코드 손잡이하고 A라이저산줄이 엉켰는지 얼른 안풀려가지고 좀 늦기도 했구요.
    암튼 다치지 않았으니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해서 멋지게 성공해보고 싶습니다.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하구요. 클럽장님, 뱃트맨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