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벌써 저도 글을 올릴 자격이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하늘때문에 28년간 몸살이 났던 새로운 훈련병 남봉희 (박봉희 아님 ㅎㅎㅎ)입니다...

20살이전에 꼭 하늘을 날고 싶었으나 세상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지않다가 이제서야 빅버드라는 곳을 만나 하늘에 대한 나의꿈을 늦은 지금 다시한번 펼쳐보려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2번째 주말을 빅버드에 찿아뵙고 지상연습을 했습니다.. 여러선배님들의 많으신 가르침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생각 만큼 가르침에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아 송구스런 마음이 듭니다..

이곳에 와서 처음 느낀점은 "아! 분위기가 참 좋다" "선 후배의 위계질서가 보이지 않게 있구나 ..."  "동료를 위한 희생정신이 아주 강하다 "하는것을 첫날 느낄수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따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어린나이 부터 사회생활을 많이한관계로 눈치가 꽤 많습니다..ㅎㅎㅎ
빈둥거린 다는 이야기보다는 부지런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를 좋아 하는성격입니다....나이가 저보다도 어린신분들도 이곳에서는 전부 저에게는 선배가 되시니 무엇이든지 시켜 주십시요...후배로서 할도리를 다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빅버드의 무궁한 발전을 훈련병(훈련병 맞나..ㅎㅎ)으로서 기원 합니다...수요일날 동촌에서 뵙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