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학기에 계명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래저스포츠학과에 항공래저스포츠로 패러글라이딩이 개설되었습니다.

야간대학원 이다 보니 학생들이 대부분 30~40대이고 주로 학교 체육선생님들이 주류이며, 약 10여명 정도가 패러글라이딩 교육을 30시간 정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패러를 일반인들에 홍보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스포츠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전파하게 된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패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회적으로 패러는 위험하고, 해서는 않 된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보다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교육과 훈련 등 이 더 체계화되고 시스템화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강의가 끝나면 클럽으로 와서 체험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레저스포츠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도록 동호인들 상호간에도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년 중 기류가 가장 거친 계절입니다.
모두가 안전비행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