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사무실에 가서 오늘 체험 비행할 커플과 함께 구지로 떠났다~
점심식사후 체험비행할 커플중 남자 부터 먼저 비행을하고 난 모든 준비를 마친후
브레이크와 A 라이저를 잡은채 출발 승인 무전만 기다리다가 기류 상태도 좋지 못하고해서 아쉽게 곧바로 접고
이스타나를 끌고 내려가서 다시합류 하였다~
이번엔 커플중 여자분이 체험 비행을하고 심온형의 도움으로 이륙을 하였다~
착륙장에서 첨으로 손팀장님이 유도를 해주셨는데 비행하면서 나 혼자 많은 생각을하고 코스를 생각해보았다~
착륙할때 유도를 받고 착륙장에 가까이 왔을때 왼쪽 브레이크를 잡고 턴을 하는 바람에 갑자기 기체가 왼쪽으로 쏟기며
고도가 급격히 깍히는 바람에 떨어지듯이 엉덩이로 착륙하였다~
고도가 낮을때 방향을 돌릴려고 한쪽 브레이크를 잡으면 고도가 깍이며 방향이 바뀌며 착륙장에 가까이 다가왔을때는
그렇게 브레이크를 잡으며 턴을 하지말고 몸을 기울여서 하거나 아님 한쪽 브레이크를 잡더라도 고도가 깍이며 기체가
쏟길려고 하더라도 순간 당황해서 만세를하며 브레이크를 풀지말고 계속 잡고 있어야 된다는걸 배우게 되었다~
오늘 1회 비행하였으며 총 17회 비행을 하였다~
오늘 심온형이 보여준 스파이럴 정말 멋있었다~^^ 10년의 경력이 정말 화려하였다~
나도 열심히해서 10년후 비행을 더 잘하여야겠다~^^
심온형님의 스파이럴 보고 잡네요...10년의 내공은 화려하겠죠??^^
스키장가서 그리 말 많았던 스파이럴....ㅎㅎ
상우형님~이제 무조건 2~3 탕 해야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