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일: 2020. 5. 16.(토) - 비행장소 : 구지 대니산 (북좌 착륙장, 이륙장) - 날씨 : 흐림(강수확률 30%) - 풍향/풍속 : 북서/1~2(m/s) - 기온 : 15도 ~ 27도 - 습도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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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개선방향 |
느낀점 |
착륙: 브레이크를 허리까지 잡았다가 무섭다고 어깨까지 풀어서 앞으로 고꾸라짐 |
지상 1-2m에서는 브레이크 50% 잡던걸 100%로 잡아야함 |
무섭다고 쫄면 안된다. 썬그라스와 버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선배님들께서 얼굴의 모든 살을 다 가리고 비행하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도 있지만 피부 상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였다. 또한 항상 브레이크는 부드럽게 조작해야한다. |
- 비행일: 2020. 5. 17.(일) - 비행장소 : 구지 대니산 (남좌 착륙장, 이륙장) - 날씨 : 흐린후 갬(강수확률 30%) - 풍향/풍속 : 남~남서/1~3(m/s) - 기온 : 16~ 28도 - 습도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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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개선방향 |
느낀점 |
이륙: 경사에 겁먹어서 앞구르기를 할것같은 느낌에 마음이 초조해져서 산개 후 제대로된 확인과 견제도 하지 않고 이탈 시도를 계속함 3번째까지 모두 이륙 실패함 |
경사가 가파르면 a라이저를 푸는 속도가 지상보다 빨라질뿐 산개 후 캐노피 확인과 견제 단계를 생략하면 안됨 여유를 가지고 지상훈련과 같은단계를 밟을것 |
겁먹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산개 후 견제, 캐노피 확인 후 이탈자세를 정확하게 하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면 가파른곳은 오히려 더 쉽게 이륙할 수 있다는걸 보았다. 그리고 좀 더 예쁜 자세를 위해 이륙후 다리를 쩍벌리지 않도록 좀 모아야겠다. |
엑셀레이터: 바람이 정풍으로 강하게 불어 뒤로 밀릴때 |
사용방법: 첫 번째 튜브는 50% 두 번째 검정색 줄은 100% |
캐노피 공기구멍이 O모양이였다가 가로로 넓은o모양으로 바뀐다고한다 그냥 신기하다. |
귀접기: 높은 곳에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때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기위해 사용하거나 빠른 하강을 원할때 |
A라이저 빨간색 줄 3개중 가장 바깥쪽 줄(1개만 혼자있고 나머지 두줄은 서로 붙어있음)을 최대한 위에서 잡아서 <>방향으로 쭈욱 허리까지 당겨줌 |
I I자로 바로 당기려고하면 팽팽해서 잘 안당겨진다고 한다. 가영언니가 하는 모습보고 감동받았다. |
방향전환: 과격하게 조종하면 계속 휘청휘청해서 위험함 |
부드럽게 운전할 때 브레이크 밟듯이 부드럽게 당겨줘야함 |
체중을 실어줘야 더 잘 돌아간다. 또 너무 많이 돌리면 반대방향으로 또 돌려야해서 90도 돌릴때는 80도 정도 돌아갔을때 서서히 풀어줘야한다. |
착륙 |
미리 의자에서 나와서 50프로를 잡을때는 이륙의 이탈 때처럼 무게중심을 앞으로 하고 허리도 앞으로 숙이고 팔은 몸통 뒤로해서 50% 잡을것. 착지할 다리 하나를 학다리처럼 쭉 뻗어서 착지를 준비하여 지상 1-2m 높이가 되면 100% 잡을것. |
8자 턴을 하며 고도처리시 착륙장 폭을 벗어 나지 않도록해야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밀려도 애먼곳에 착륙하지 않고 착륙장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다. |
느낀점을 제대로 쓰는걸 보니까 교육 잘 받았고, 교정 할 자세가 되어있는거 같아 좋다.
근데 악세레이터를 밟으면 기공이 가로로 넓은 모양으로 변한다?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귀접기 할 때 허리까지 당긴다?
이것은 잘 못 배운거 같은데....
악세레이터를 밟으면 캐노피 앞전이 앞으로 숙여져서 속도가 증가되면서
침하는 더 된다는 것인데 속도가 필요하거나 바람에 전진이 잘 안될 때 쓰는거지
기공의 변화하고는 상관이 없는건데?
또 귀접기는 A라이져 바깥쪽 산줄을 꺾어 잡아서 가슴까지 당기면 되지
허리까지 당기면 브레이크도 같이 잡혀서 실속의 위험이 있어서 안된다.
나중에 시도할 때 정확히 알려줄테니 미리 알려고 하지마라.
잘 못된 지식을 배우면 큰일난다.
교육을 받는 동안은 회원들마다 스타일이 틀린 응용된 조종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것을 배우지 말고, 스쿨장 말만 들으면 된다.
나머지는 청아가 배우고 느낀데로 잘 하고 있는것 같다.
주말 비행하느라 수고했고, 즐거운 한주 보내고 주말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