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3. 2. 3일) 이판*회원님께서 사무실에서 비행 중 예비산 산개 불능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제 기상이 상가로운 봄철이 다가옵니다.
거친기상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기체 실속 시 회복할 수 있는 능력과
보조산 산개입니다.
계속 1년에 한번씩은 보조산 포장을 하라고 강조하지만
보조산의 중요성에도 몇년간 포장을 안하고 비행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행 중 보조산 산개 불량으로 사고가 난다면 그건 다리끈 안 맨거나 마찬가지로
억울한 문제가 되겠지요?
오늘도 보조산 포장하기 전 보조산을 뽑았는데 오래 눌러져 있어서
뽑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오래 산개하지 않은 보조산은 눌리고 해서 잘 뽑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래 6개월이지만 1년에 한번씩은 재포장을 해줘야합니다.
본인의 안전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시간이 나서 재포장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재포장을 해야합니다.
시간들 내셔서 전 스쿨장에게 연락주시면 재포장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붐철 기상에 비행하기 전 재포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니
보조산 재포장으로 안전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특히 지니라이트 계열 히네스 타시는 분
엄마야 하면서 제대로 읽어보니......저도 사망할 가능성이 80% 될거같은 예감.....
짱님...조만간 재포장 신청하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