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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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기 힘던 기상예보속에 몇분의 회원들이 비행을 나왔습니다.

 

오전은 북쪽에서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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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파일럿 김민규 중급팀장.

 

오늘 두번의 비행을 통해 가칭, 사라센 바리오를 테스트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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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바리오는..

 

10년전, gps를 이용한 보급형 계기를 만들었으나 기릿빨 상하는 일이 있어

 

던져놓았다가 2023년 여름부터 다시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아무튼 김민규 중급팀장의 비행결과에 따라 다음 공정으로 넘어갈지,

 

다시 프로그램할지를 결정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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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이륙장 보수작업중인 최오근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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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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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석 회원

 

북짜 비행에선 쫄비행이지만, 바람바뀐 남짜비행에서는 경력자 다운 이륙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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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데...나가도 될까?

 

콩닥콩닥 우심실좌심방 펌프소리가 요란합니다만, 착륙장 가기도 힘던, 약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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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이륙 보조해주고 마지막 출격하는 초급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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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도 미리 땅에 뭍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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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착륙장 가셨다 오신  연산홍 회원님이 제초 작업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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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남짜로 바람이 돌아섰습니다.

 

점심도 안먹고 바로 올라오신 회원님들..

 

 

안타깝고 아쉬운 비행이 됩니다.

 

고도는 1,000 까지 나오고..바람좋고, 가지고 놀기 좋은 흔들림.

 

오늘 장거리 기상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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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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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하 회원이 대니산에서 마지막 비행을 합니다.

 

저 위로 간다네요..

 

" 잘가라~~~즐거웠다.. 항상,응원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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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거름이 떨어지지 않는지..질척대는 이륙을 하지만, 또 한명의 파일럿이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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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팀장의 두번의 바리오 테스트 의견은 

 

1. 6030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상, 하강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2. 소리가 너무 크고, 리듬감이 떨어진다.

 

 

이렇게 두가지로 크게 정리 됩니다.

 

 

 

 모든것이 완료되고 나면 오픈소스로 진행을 할계획이니

 

이게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없으시기를..

 

 

 

2024년 3월 2일 대니산

 

photo by sara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