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봉,형제봉 평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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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평일 비행에 동참을 했습니다.
하동 구재봉과 형제봉은 언제나 설레이는 활공장입니다.
오늘의 더미비행을 자처하신 장관익 사장님.
아비드라는 새로운 모델의 글라이더로 비행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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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는 익스2 모델의 재질을 강화하여 비행성능은 유지하고, 수명을 늘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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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봉에서 이륙은 힘들었지만 1,500을 잡고 형제봉 마실 다녀오신 정록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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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처리 중 발밑을 지나가는 백로와 섬징강 물고기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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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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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만에 내려오시는 정록성님.
형님은 여기가 더 잘 맞는것 같은데 그냥 호를 하동으로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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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기로 고도처리하시는 아비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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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장과 최윤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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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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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아비드 장의 착륙으로 구재봉 비행을 정리하고 형제봉으로 갑니다.
형제봉에 바람이 거의 없습니다만..
더미, 아비드 장의 이륙. 간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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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 적당한게 ... 멋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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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님의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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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샘을 태우고 관광 비행을 하시는 스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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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은 글라이더만 강조하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이 나옵니다....만 !!
이거, 내가 큰일 났습니다.
능성으로 올라서질 못하겠네요.
아무래도 4부쯤 비상착륙을 하거나 나무에 걸야 될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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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용을 쓰면서
나무잎 스치고 고라니 머리 밟으며 가슴 졸이며 섬진강까지 왔습니다.
형제봉에서도 1,500 이상 잡고 비행하신 정록성님께서
쇠고기를 쏘셨습니다.
더미비행을 해주신 장관익 사장님, 감사합니다.
구재봉,형제봉 평일비행
photo by saracen 이호정
눈으로 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