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2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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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름한 초목의 냄새가 올라옵니다.
이륙실패가 종종,빈번하게 일어나므로 톱과 작은 생수 한병은
챙겨야 하는 계절이 여름입니다.
손영동 고급팀장님이 땀을 한바가지 흘려가며 제초작업을 한 북쪽 착륙장입니다.
최고의 착륙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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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홍쌤도 나와서 지상훈련을 하셨습니다.
하동에서 오실려면 두어시간은 운전을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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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학교가셨다는 이야기가 돌만큼 오랫만에 나오신 털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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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이륙이자....송년착륙을 폼나게 하셨으니 이제 술한잔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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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넘게 비행을 한 유계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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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봉희 형님만 착륙하면 카메라맨이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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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색깔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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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착륙한것만으로도 뿌듯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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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팀의 손님용 비행복이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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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동선씨가 비행하러 먼길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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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준비중인 박종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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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산 민규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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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번을 쫄비행하고 보이스피싱 당한듯, 황망하고 허한 마음에 열풍클럽 차를 얻어타고 올라간
세번째 비행에서 그나마 쪼금 놀다 내려왔습니다.
하루 세비행은 교육생때나 해보고 첨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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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짜 이륙장도 참 이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듣기엔, 텐덤팀이 땀 흘렸다던데..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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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이야..오늘 구름속을..@#$%$^&%*"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잔뜩 들고 착륙장을 찾아주신 사모님에게 오늘의 무용담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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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착륙장은 우리 스스로가 관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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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기전에 한비행 더 가능할런지...
2022년 6월 12일 대니산
photo by sara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