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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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룰루랄라~병아리 학교로 출석..

어김없이 노란버스 올라타서 구지대니산으로 갔다.

적당한 바람이 나를 등떠미는듯 이제는 먼저 출발할려고 기체 빨리 풀고 빨리 메고... 앞에 슬금슬금 나가서있다.

이상하게 이륙장에 가면  reset ???  짱님의 잔소리 아닌 훈계를 듣으면 아~하고 생각이 나고

첨듣는 냥 낯선 얘기도 듣고 총 4번의 반복을 하다보니 뭐든지 집에 갈때되면 조금 자리 잡는 듯하다.

바람이 약할때 점점 소나무근처로 갈때 예전의 매미의 추억이 떠올라

기체를 왼쪽으로방향도 틀줄 알고,

착륙시 고도처리도 조금씩 조금씩 배우며 익히며 실습도 하고

(근데 아직은 고도감?이 없는지 여기서 고도처리 몇번하면 될것같은게 그렇게 하니... 낮아서 메기될뻔 하였다)

오류를 기억하여 다음 비행시에는 좀더 잘하리라 다짐도 한다.

기억의 한계가 있겠지만 몸이 기억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도 적어본다.

  • profile
    버드맨 2018.02.27 18:33

    음~

    이제 교육생 고참이 되어간다고 비행일지도 슬슬 줄어드네요?

     

    하늘에 뜨는것 자체를 겁내지 않는것만해도 엄청난 발전입니다.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천천히 배워나가면서 안전하고 즐거운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