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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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날씨: 구름많음 강수확률 10%

풍향 풍속: 북서, 1m/s

기온: 11도

습도: 50%

24회 비행

저번주에 이륙장에서 서너번 이륙연습을 하고 나니까 꿈에서 이륙하려고 하는데 누가 자꾸 붙잡는 꿈을 꾸었다. 


조금 더 여유있게 기체확인을 하게 되었다. 바람에 세서 앞으로 나가기도 전에 몸이 붕 떴다. 몸이 뒤로 끌려가야 되는데 안 갔고 조종줄을 너무 강하게 잡아서 저항이 셌다고 하셨다. 


토요일은 석정에 가서 참 좋다. 

25회 비행

오른쪽으로 끌려갔다. 그럴 때는 오른팔을 들고 왼쪽팔은 내린 상태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틀어야 된다고 하셨다. 


27회 비행

주언이가 기체확인을 할 때 손을 조종줄에 걸치듯이 두라고 했는데 그 느낌이 들었다. 원사이드를 시도했는데 덜 접혔다. 어느 라이저를 당겨야 하는지 잘 몰라서 소심하게 잡아당겼다. 캐노피 끝에 첫번째, 두번째 라이저를 가슴끝까지 당기고 다른 한쪽은 조종줄을 가슴끝까지 당긴다. 라이저를 잡아당긴 쪽으로 기체가 돌면 무게중심을 조종줄만 잡은 쪽으로 둔다. 


고칠 점

기체 확인 후 다리를 끌듯이 앞으로 나가자


  • profile
    저압선(박주언) 2018.12.02 08:27
    주현아 내말들으면 절대 안댄대이 . . .기체확인할때 견제량은..그때 그때 다르니께..ㅋ
  • profile
    버드맨 2018.12.02 08:36
    음~

    이륙 후 브레이크코드를 바로 놓지않는것만도 엄청난 발전이다.

    이륙시 산개 후 조종은 지상훈련과 비행시 조종하는 법을 잘 생각해봐라.
    기체가 기울면 "몸에 힘을 빼고 기체가 당기는 쪽으로 따라가면서 반대편 견제를 주는것"

    몸이 반응하도록 자연스럽게 익혀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