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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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시 타 비행자보다 고도가 침하되어 나간다는 회원들이 있어 비디오를 통해 이륙자세를 분석해 본 결과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첫째, 이륙시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는 이륙시 견제문제인데 캐노피 확인시 허리를 펴고 확인하게
        되는데 확인 후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륙할 경우 견제가 50~75%
        들어간 상태로 이륙이 되고, 이륙후 하네스에 앉으면서 손을 어깨
        위로 올리거나 초보자는 자세를 고치려고 라이자를 잡는데 이때
        견제가 순간적으로 50~75%에서 0~25%로 급격히 감소되므로 기체
        가 앞으로 쏟아져 고도 침하가 됩니다.

둘째, 이륙간 A라이자를 놓고 전력질주시 캐노피가 머리위에 오지않고
        라이자를 빨리 놓아 뒤쪽에 있으면서 달리는 힘에 의해서 앞으로
        올라올 경우 슈팅이 들어가는데, 슈팅을 견제로 잡지못하기 때문에
        허리압이 빠지고 캐노피가 앞으로 쏟아지게 되어 고도가 침하됩니
        다.

셋째, 캐노피 확인 후 달리는 속도에 따라 서서히 견제를 풀어줘야하는데
        허리를 숙이면서 견제를 급하게 많이 풀어줘서 내 몸이 따라
        가기전에 캐노피가 먼저 가는 경우 기체가 앞으로 쏟아지면서
        고도가 침하됩니다.

따라서 위의 고벽을 스스로 연습으로 고치고 확인한 후 이륙하되, 이륙시
허리의 기체 압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견제를 부드럽게 적당히 주면서 이륙하고, 이륙후 적당한 견제는 고도 침하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뱃트맨 2007.05.18 18:04
    이륙시에는 바람의 방향이나 쎄기나 이륙장 고도나 경사나-햇볕의 량이나-모든것을 고려해야 하니까--- 이륙시에 잘 판단해야겟네요-----

    그래서 항상 이륙전에 비행계획을 세우시라는말씀을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