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2008.03.02 01:51

도요새 비행일지

조회 수 267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비행장소: 구지대니산
고도      :미상
풍향      :?
풍속      :?

비교적 바람은 좋은것같았다
그러나 초조와긴장
잘해야 할텐데 하는 심리적 부담

몇번의 이륙실패를 하고 겨우 이륙했으나 제대로 했는지는
의문 스럽다
스쿨장님의 지시에 따라 좌로  우로 몸을 기우리고
브레크를 당겨보니  그방향으로 내가 진행되고 있음을
느겼을때 표현하기 어려운 희열과 새로운 세계의 나자신을 발견하고
황홀한 sky  tour 에 진수를 느꼇다
그러나  곧 바로
다시뜰어지는   엄중한 명령(strictly order)받아야야만 했다
이여지는 긴장의 연속에서도 간간히
내 발아래에서 펼처지는 환상의 파노라마가 내시야에들어온다
아마도 이래서   많은  분들이 위험을감네하며
페러그라딩을 즐기시는 구나 ~~~~.!!!!

  • ?
    허수민 2008.03.02 22:37
    감네가 감수인지는 모르지만 어째꺼나 비행은 위험을 감수하고 절대 절대 하지 않습니다. 표현을 잘못하셨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비행한다면 무모한 짓이며 무식한 행동입니다. 패러글리이딩은 가만히 앉아서 하는 스포츠에 비해 물론 위험도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활공인들은 그런식으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비행은 절대 안합니다. 글내용이 은근한 자만심이 가득하고 자존심이 있어보이는 분같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나를 버리고 순응해야 합니다. 기본부터 다시 배우시거나 포기하시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큰 위험을 안을 분 같습니다. 저의 글을 곱갑게 보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받아 들이신다면 안전한 비행을 하실것이며 참맛을 드끼게 되실겁니다.
  • ?
    뱃트맨 2008.03.03 00:20
    이수창님께서는 2개월간의 지상훈련을 마치고 첫 하늘을 나는 그 기쁨은 남들과는 또 다른 감회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시 동영상에서의 이륙 문제점을 깊이 새기시고 더 많은 지상연습을 하시길 바라...

    그리고 허수민님의 좋은글은 저에게도 좋은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이 수창님도 깊게 새기시고 늦게 시작하신만큼 즐거운 래저가 되시길 바라고

    그리고 허수민님 이수창님을 곁에서 보면 자만심이나 자존심보다는 젊은시절 해 보고싶은것들 해 보시지 못한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많으신분 같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
    야간비행 2008.03.03 19:38
    비행을 배우기전......전 포기부터 배웠습니다

    도요새님이 어휘선택에 잘못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비행의 감동이 팍팍느껴집니다


    허수민씨가 누구??
  • ?
    uk 2008.03.04 14:37
    허................수.....민....씨......가 누구시죠????
    재학아..... 니 아나?

    아기도요새님.....첫비행 축하드립니다....
    열정에 대하여,,,젊은친구들이 배워야 합니다.....

    늘 긴장해서..... 클럽장님 지시에 잘 따르시고.....
    그러다 보면...횟수가 늘어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집니다....
    클럽장님 말씀만 귀귀울이시면,,,,,,늘 안전하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늘 안전비행 하시고...
    즐거운 비행 같이 오래오래 하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근데..허수민씨가 누구.....시죠???

  • ?
    빅 총 2008.03.07 15:32
    허수민씨가 누구신지 대단히 궁금하네요.
    무모한짓, 무식한 행동,기본부터 다시배워라,포기하셔야될것같다.

    곱갑게 보지 마시라는데 곱갑게 안볼수가 없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남들보다 지상훈련기간도 훨 길게 열심히 하신분이고,
    남들보다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건 사실입니다.

    이제 첫뱅 하신분이 아시면 얼마나 아시겠습니까?

    지금까지 교육시킨 본 스쿨은 뭐가 됩니까?
    지금까지 교육기킨 스쿨장님은 뭐가 됩니까?

    전국 어느 스쿨이나 클럽보다도 전통이나 교육시스템이 뒤떨어지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뱅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하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늦게 시작한 만큼 첫뱅에 대한 두려움도 없지는 않았을겁니다.

    곁에서 지켜본 사람이 누구보다도 잘 알지 않겠습니까?
    참고적으로 자만심이나 자존심하고 너무나 거리가 먼 분입니다.

    글내용만 가지고 개인적인 의견은?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