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2006.09.24 00:38

대암산 361회

조회 수 23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클럽장님 이하 도은,영동,종석씨 그리고 총무,동일선배
모두 평창 대회로 떠나고 남은 식구들.....
9월22일 토요일 클럽에 모인 식구는 양황,폴,수호,성주형은 구미에
바람은 북동 청도는 세고 구지는 자주 가는곳...고민
그래 대암산이 조금 멀어도 착륙장도 조오코
환경또한 초보가 비행하기엔 좋은곳...

주저없이 출발 경호도 가겠다고연락오고 옥련씨도
그럭저럭 7명 화원 톨게이트 집합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출발 3시 조금 넘어 대암산 착륙장도착 달구벌팀 착륙장에 만나고
착륙바람 확인 곧장 이륙장으로....
이륙장 바람은 너무 좋았다 13-14 릿지 하기엔 약하지만
열이 있을것 같다.

더미로 만만한 양환이륙 우측능선을 따라 멋진 비행을 하고
열잡아 혼자 잘 논다.
무전으로 기상 파악후 최수호 이륙 역시 오른쪽 열 포인트
찿아 고도 올린것 확인 이어 경호,옥련씨 이륙 오른편으로
오늘 몰아 부친다.
역시 적중 열 포인트에서 써클링 몇번 빠져 나오더니 드디어
코아속 진입 무전으로 계속 물고 늘어져야 하고
경호성주 형 이륙 또 오른쪽 몇번 무전으로 써클링 금방
올라가는 고도 확인후 폴 이륙 준비 한번 이륙 실패 원인은
뒤 보조 실패로 다시 이륙 바로 착륙장으로 하니 폴 고개를 흔든다.
프리 랜딩 오케이 하니 폴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오른쪽으로 생각보다 잘 비행한다.
언어 장벽으로 경호에게 폴 보라고 하고 마지막 이륙....
양환이는 착륙장 위에서 놀고 있다.

착륙장으로 하나둘 착륙    ....
그러나 문제 발생 4시20분경 이륙한 내가 고도 300확보 기상은 너무
조오타 문제는 탑 랜딩을 해야 하는데.....
기체가 2번째 타는 칸 기상이 편하고 조치만 고도 침하가....
귀접기 를 해도 잘 내려가지 않고....몇번 시도후 겨우
이륙장에 탑랜딩 성공...처음한탑 기분 괜찬네요.(비행시간 1시간10분)

모두 안전 비행 즐거운 비행한 빅버드 회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은 더 조은 비행 기다리며......
  • ?
    김경호 2006.09.27 16:26
    정석현 고참님 덕에 열비행 잘했어요 첨에 산에 붙였을땐 침하가 심했지만
    이대로 내려 갈수 없다 싶어 릿지로 최대한 비벼 산정상으로 올려
    운좋게 열비행 까지 해서 이륙장보다 500m는 더 잡고 놀았네요
    당일 양환형님하고 기체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이 큰 문제없어
    추억거리가 생겼어요 첨에는 석현이형 유도에 의해 열비행 했지만 내스스로
    열을 느끼며 써클링해보며 다시 고도 획득하는 기쁨까지 있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