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몸치 아저씨(교육생:한인섭) 교육 시키느라 짱님이하 여러선배 파이럿님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이렇게 글로 대신합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들 보시기에 얼마나 속터졌겠습니까? 그래서 고맙고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더 드립니다.

중간쯤 부터 목이 말라 지처가는데 몇번씩이나 물을 주시고 포카리음료까지 챙겨주셨는데 죄송하지만 그 당시는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얼굴은 하나도 기억 안 나고 물병들만 기억됩니다. 정말 또 죄송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내가 물 줬다고 밝혀 주세요 그럼 비행인의 선배님으로 깎듯이 모셔드리겠습니다.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서 넘어 진거 표시 안 낼려고 열심히 옷에 흙 틀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TV찬넬을 이러저리 돌리다 오늘 낮에 일어난 이 뉴스가 방영되네요 얼른 다른 방송으로 바꿔버렸니다.  원래 배전선로 전주 중간에 전선은 도심에 대부분 OC전선이라고 2만볼트 절연 피복이 있어 괜찬은데 많이 놀랐겠습니다. 또 많이 쪽 팔렸겠구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