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돌아와서 인사드려요~~ 8월 31일에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개강하고, 그러느라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저를 얼마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

  7~8월 두달동안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면서 참 많을 걸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혼자 이렇게 길게, 해외를 여행해 본 건 처음이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알프스에 가서 탠덤 비행도 했었는데, 그곳의 클럽과 이륙장, 착류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뭐 여행얘기는 슬슬 풀어놓도록 하구요~~

  1월에 교육을 처음 받기 시작해서, 2회 비행하고,(뭐 비행을 했다고 하기 민망하네요^^;;) 여행가고, 시험치고 등등해서 열심히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열심히 해서 멋진 파일럿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이런 말 자꾸 하는건 민망하니... 여튼 행동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당~~
  지난 수욜에 지상훈련을 오랜만에 해보니, 처음 하고 싶어할때의 그 기분도 다시 생각나고, 여튼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  많은 고참님들의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참.. 미국에 갔을때 기회가 되어서 죠를 만났었는데, 죠는 곧 이라크로 떠난다고 합니다. 한 1년정도 그 곳에서 일한다는데, 빅버드 여러분들께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군요~~

    여튼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넘넘 기분이 좋구요~ 앞으로 주말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