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6일  엘른의 첫비행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초등학교 6학년생 나이입니다.  

    폴의 맘과 우리들의 맘은 초긴장상태였습니다.

    구지 남자에서 열이 좀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멋진 이륙을 보이며  하늘에 선을 보였습니다.  

    산 중턱을 지날쯤 엘른이 몇번의 같은 소리를 치며 불안감을 표시했습니다.

    나중에 소감때 들은 바에 의하면  무전기소리가 하나도 안들렸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

    그래서  무전이 안먹히기에 스쿨장님과 폴과 저도 당황했습니다.   날리났다.

    어째든 착륙장으로 직진,  엘른은 착륙장에 도착할때쯤에  엘른이 무전기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착륙장근처에 생성되는 열때문에 고도가 쉽게 낮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체를 흔들었습니다.

    처음느낀 엘른은  오히려 흔들림을 가중 시켜 상당히 불안해 보였습니다.

    어째든  턴을 시작 흔들림에서 벗어났고  마지막 착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스쿨장님은 먼저 고도를 처리하고 최종직선진입을 유도했지만

    첫비행하는 사람이 어디 그게 맘데로 됩니까

    그렇게 긴 착륙장도  짧아보였습니다.

    고도는 안낮아지는데 점점  다가서기에  착륙장반이 이미 지날때쯤  유도되로 움직였지만

    회전감각이 느려 아슬아슬했습니다.


    다행히 엘른은  산쪽으로 360도를 돌리려다  다시 반대로 돌려 매미를 알아서 피해갔고  

    마지막 착륙을  착륙장을 벗어나 밭에 내렸는데

    옆에 시멘트 콘크리트있었지만 벗어나  아슬하게 내렸습니다.  

   초보에게는 너무 빠른속도 엘른은 앞으로 엎어져있었고  그래도 다친데 없어 천만다행이였습니다.

   폴은 중간에 엘른을 진정시키기에 바빴고 내린후 안도의 한숨및 가르침고과 용기를 붙돋아주었습니

   다.

   첫비행으로서는 아주 훌륭했고 어린나이에 용기가 대단했습니다.

   폴도 자기자식을  강하게 키우는 것 같으면서도 부성애가 대단해보였습니다.


   하여튼  엘른의  무사고의 첫비행을 축하합니다.     담에 좀더 훌륭한 비행을 할수 있을거라 기대합니

   다.        엘른이 고참에게 뭐가 중요한지 물어가며  사고없이 훌륭한 비행사가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