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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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토요일 대니산 남짜 55회 뱅

대~~박이야~~~~
오늘은 오랜만에 비행일지를 한번적어 보는디....
아~~!! 비행을 하도못 했는것 같으~~~클럽장님 얼굴 잊어 버리겠다
오전에 연락을 드리니 클럽장님 못 오시고 총무님한테 연락...남선달이 미운가 전화도 안받으시고...조금 있으니 홍선배 오후에 같이 가자고 연락이 옴    오케바리...의기투합 12시에 클럽에서 만나서 출정하기로 함..

12시에 홍선배 만나서 구지로 아~흐...!! 출~울~발_____
우리에 호프 홍선배 끼니 기냥 넘길 선수가 아니다...남선달 마음은 바쁜데 밥먹고 가잰다...우짜겠노 선배님 말씀을 거역 못해 현풍할매 곰탕집에서 한그릇씩 조지고(아~~!! 국밥 한그릇에 9천원이 뭐여) 맛은 그런대로 ....아침에 변소에서 한무디기 씨게 심었더니 촐촐한데 한그릇 때려 넣으니 뱃가죽이 따땃 한게 콘디션 만땅~~

이자서 구지로 출발...가면서 무전을 켜니 흐미~~2천이 어쩌고 저쩌고(한선배 목소리) 아~듣기만 해도 짜릿 하구만...착륙장에서 이륙장을 보니 저기 누구 기체더라???

오호~!! 뱃선배 구만 ...산에서 몇 번 왔다갔다 하더만 ...오호~~!! 이륙장 위로 올라선다...그려~!! 잡았구만...했는데 잠시후 볼일이 급하신가....밑으로 밑으로~~낙하 하시어 장렬히 착륙장에 착륙(뱃선배!! 아깝습니다...잡았다가 놓쳤습다!!)

다음은 빅버드의 뉴페이스 호근선수(저기 호근씨 맞제??)
이륙하자 우측으로 붙이더만 사정없이 돌리더만~ 사정없이 올라가더만~ ...어느덧 가맣게 올라가 버리더만~ 밑에 선수들이 가소로운지 ..콜을 해도 쌩까신다(음~!! 저정도 올라 갔으니 용서 한다..ㅎㅎㅎ)
다음은 우리의 영원한 호프~우리의 자랑~영원한 우상~!! 총무님 이륙 하시더만 무엇이 불만 이신지 사정없이 쫄~~~~~~~~~~~~ 하시는디 기체의 뒤를 보니 볼일 보시고 안딱은것 처럼 기체가 꼬여 있다 ...역시 ~장렬히 착륙장에 전사...

몇분과 함께 이륙장에 도착하니 도은선배 준비된 싸나이...(날개 쫘~~악 펼쳐놓고 바람오기만 기다리고 계신다) 도은선배 이륙 하시더만~~ 우측 능선에 좌로 우로 한번 쫘~~악 훝으니 벌써 한참 이륙장 위에있다 (나는 오늘에야 알았슴다...키작으신 분들이 비행도 잘한다는 ....ㅎㅎㅎ) 그리 하시더만~~ 뱃선배 이륙 준비 하는 동안 어디로 가셨는지 (도은 없~~~다!!) 사라져 버맀다.

뱃선배 이륙 하시고 .....
드~~뎌...남선수  준~운~비....바리오 R2에서 제로 맞추고 소리도 키우고 떨리는 사슴을 쓰러 않고 박대장님과 지선배님의 주의 사항및 지시 사항을 한쪽 귀로 듣고 한쪽귀로 질~~질 흘리면서 살짝 올라오는 바람에 도둑놈 담치기 하듯이 별반 마음에 안들게 이륙(항상 마음에 안들었음...)

이륙하자마자 우측으로 빼 보는디...우측 사면에서앞을로 조금나가니 올린다 ...한바퀴 쓰윽  돌리니 ...엄마야~!! 산이 너무 가깝다...잘못하다간 산에 쳐박겠다....다시 앞으로 쭈욱 나가니 ....우리의 자~랑   우리의 영원 키친~ 한선배님....“산쪽으로 다시 붙여 보세요”
남선달의 신조 (시키면 무조건 딸랑~~딸랑) 180도 턴 산쪽으로 간다...

오~호호!! 올린다 (배풍인것 같은데도 올린다)  아까 그머슴아 인지는 모르겠다...앗~싸!! 막바로180도 턴(정풍보고 돌리랬지)...

아~흐~흐....보라 이 찬란한 바리오 소리를 삐~~ 삐~~삐~삐 아~!! 오줌 싸겠다
쫘~~악 (이건 찟어지는 소리가 아니다) 올라간다.
자아..이젠 돌리고...바리오 난리났다....돌리고~~~돌리고~~돌리고

돌리고~~쑤시고~  돌리고~~쑤시고 ~ 돌리고~~쑤시고......뭔~상상들 하는거냐....이상한 상상들 하지마라...그게 아니다???...나는 써클링 하는 중이다..

이기~ 뭐냐~!!....바리오를 똥귀저기 처럼 차고 처음으로 보는 숫자들이 보인다..
800~~900~~1000~~1100~~이륙장이 새까맣게 멀어진다
한선배의 콜에 연락을 하면서도 스스로 마음이 뿌듯하다

오~메!! 1600~~
1600을 고비로 몇바퀴 더 돌리는데 왼쪽이 한번 휘청한다 ..쳐다보니 약간 접혔다 펴진다...약간 쭈라 먹고 앞으로 나간다..
한선배 콜들어온다“남선달씨 강쪽으로도 한번 가보고 아주 멀리 한번 가보던지” 하랜다
길을 알아야 가쥐....ㅠㅠ
강쪽에 갔다가 공단쪽으로 가면서 많이 망설인다...쭉~~욱 가...말어...공단에 흰무더기 거의 밑에 두고 뭔~머슴아가 또 덜컥~~ 바리오 보니 800대 에~라이 또 돌려보자 ....돌리고 ~~돌리고 계속 바리오가 운다 ..한참 돌리다 바리오보니 1200대  가~~말어!!....

음 ~~!! 욕심부리지 말자....기량도 없는 놈이 멀리 갈수있나...조금더 공부하고 배운뒤에 가자(기회가 다시온다면) 흰무더기 꿀뚝을 찍고 착륙장으로~~~~

그런데 나의 이기쁨 마음을 틈타..선동을 하는자가 있었으니...바로 홍선수....거기에 맞장구 치시는 한선배...기어코 탕~슉을 잡싸야 되시겠단다....좋타~~잡슈수 이때 안사면 언제 사겠냐...오늘 완존히 가문에 빛을 반짝 반짝 냈는데....ㅎㅎㅎㅎ

착륙장에 귀접고 내려오다 이선생님과 착륙장에서 같이 돌기에 저기 밑으로(논바닥)에 별반 마음에 안들게 착륙.....

항상 내려오고 나면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조금더 잘해볼걸....조금더 버텨볼걸...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것도 아닌데 한번 째볼걸...
음~~!! 그냥 아쉬움으로 남기자...나는 오늘 나의 기량에 110% ~120% 했다.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 하자....

마지막으로 계속 해서 콜을 잡아주신 한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끝~~~~
여러 선배님들께도 감~~~솨...   진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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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에 달가듯 2008.04.08 09:40
    아따 봉희형님 시원하게 한뱅 때리셧내요......축하드림니다...읽어보니 완전한 봄기상이내요.......즐뱅 축하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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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트맨 2008.04.09 20:28
    감만에 일지 올라왔내용.......몇 년이 걸려도 2천클럽에 못 올라가는데...벌써 2천클럽이면...내년에는 3천클럽이겟내용.......

    이런 고도의 비행 함 할수있을때 하늘에서 할수있는 경험 다 해보는것도 좋치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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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k 2008.04.10 15:16
    감축드리옵니다.......
    성님

    나는 언제 돌리고 쑤시고,,,,,,,해보노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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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선달 2008.04.11 12:59
    돌리고 쑤시고는 하고 싶을때 얼마든지 할수있읍니다 ...홍선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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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비 2008.04.11 19:30
    뽕행님 뱅일지만 봐도 재밌네요^^ 일취월장하시네요

    콜도 물론좋았겠지만 기량이 따라줘야 올라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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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쟁이초보 2008.04.14 21:09
    오랜만에 비행같은비행을하시고...
    고도많이잡으시고 에어타임도길고 정말기분좋았겠읍니다....
    저는보현산 봄날씨 지대로맞보고왔읍니다....
    돌리고~돌리고~돌리고하는기분 어던지알것갔읍니다....
    기분좋게하신비행축하드립니다...항상안비즐비하십시요....
  • profile
    ㅈl은♬ 2018.06.14 02:17
    옛날 비행일지 읽는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 ㅎㅎ 대박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