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뱅    구지 남짜
오전반 일이 생각보다 일찍 마쳤다.
마침 홍선배 연락이 와서 생각보다 일찍히 구지로 출발 했다..

여러 선배님들 뵙고 인사 드리고 점심먹고 오후3시까지 식당에서 쉬다가 이륙장으로 출발....

이륙장에 도착하니 하늘에서 천둥이 막친다(안좋은 느낌...ㅎㅎ)
급기야는 비까지 떨어진다 ...기체정리하고 한동안 시원한 바람맞으며 휴식을 취한다(나는 이시간도 항상 좋은것 같다.산정상에서 여러 선배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기는 시간도 꽤 재미가있다...나만 그런가..ㅎㅎㅎ)

비가 그치니 바람도 좀 죽는것 같다...제일먼저 수호 선배 나가시고 신나게 릿지 타신다 (산능선까지 올라섯다)
뒤에 이륙하시는 분들은 시원찮다 ..몇분 이륙하시곤  또 비가 내린다 ..이륙하신분들 착륙하신다고 바쁘다..민경선배 귀접었네요..

한참쉬었다가 비가 그치고 손선배님 남선달 준비하라신다....
항상 그렇지만 이륙전엔 아직까지 약간의 긴장이..ㅎㅎㅎ

오~~!!예  이번엔 이륙이 맘에 든다 ..확인 할거 다하고 괜찮게 이륙했는거 같다(나혼만의 생각..ㅎㅎㅎ)

사정없이 착륙장으로 go~~~(바람이 없으니 내려가자!!)

오늘 착륙은 어땧을것 같습니까?ㅎㅎㅎ
오오~~예!!  오케바리.. 멋지게 랜딩기어 착륙 (나도 한다면 한다니까..ㅎㅎㅎ)

클럽장님 유도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정상착륙 하니 감개무량 하구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