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첫비행 마친 쫄병 남봉희 입니다...
그동안 약골인 저를 훈련 시켜주시고 교육해주신 클럽장님께 큰 감사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 여러선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대로 이륙을 했는지 저도 잘모르는 사이에 하늘로 올라 얼떨떨한 느낌밖에 없었습니다( 그야 말로 기분은 최고였습니다)

하네스 어깨끈의 압력을 느낄수있었기에 뜨기는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막상 하늘에 오르고 보니 실감이 나질 않더군요..ㅎㅎ
(사람이 하늘에 뜰수가 있기는 있네요..ㅎㅎ)

아직도 잘못된자세의 지적을 클럽장님께 자주받는편이기에 빨리 이러한 점을 고치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주영역이 아닌 하늘이기에 더욱겸손하며 조심하여 열심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교육시키느라 고생하신 클럽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토요일날 첫비행하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했는데 헬맷주에 완전히 홍콩 가버린는 관계로 그날 글을 올리지 못하고 다음날은 (일요일)새벽에 출근하여 오후에 비행하고 집에 도착하여 계모임이 (제가 유사)있었는 관계로 일요일에도 글을 못올렸습니다....늦게나마 여러선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선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