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29일 상주 황금산
2012년 01월 29일 상주황금산 이야기 입니다.
몇몇 회원님들이 이륙후 갑자기 강풍과 심한 가스트로 인해
결국 복귀 하였습니다.
착륙장에서 쉐프장과 시몽이의 노고로 맛난 점심을 먹고..
뒷풀이로 대원막창에 들러 야간비행을 신나게 했네요!! ^^
Bigbird Paragliding School 2012
2012.01.30 17:58
Bigbird Paragliding School -120129 상주황금산
조회 수 1747 추천 수 0 댓글 13
2012년 빅버드 시공제
Bigbird Paragliding School-120121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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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교수님! 트리플 러브샷 압권인데요... 다들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두영씨!심온씨! 오뎅라면 쵝오!!!!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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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다.
역쉬 비행 보다는 빅버드 식구들의 정때문에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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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주~버드여...빅~버드여???
뱅 안되니 아주 술로 조지는구만.....
홍씨~!! 집에 먼일있슈? ㅎㅎㅎ
평소에 안하던 일을 하시네...ㅎㅎㅎ 전부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구만....아~~!! 부러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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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어떻게 온지 생각이 없네..........
비몽사몽일어나 머리는 깨질거 같고 머리털은 폭탄맞아있고 욕실거울에 왠 벌건돼지한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양치한다고 칫솔물고 치카치카하다 속에있는것이 또 넘어온다 변기통부여잡고 우~~~~~웩!
근데 클났다! 인자 죽을때 다된모양이다 쌔빨같아못해 보라색 물이 넘어온다.......
아~~~~~~건데기는 하나도 없고 119불러야되나? 거울에 비춰 입함 벌려보니 온통입이 빨갛다
아직 빛도많고 막둥이도 어린데 ..........................................
샤워하고 대충 정신줄 부여잡고 식탁에 딱앉으니 마누라 도끼눈뜨고 한마디한다
"술도못무면서 무신술을 그래마시오" 카고 그마이 머라케도 말안듣노 제발 포도쥬스 입대고 묵지마라
컵에좀 따라무마 덧나나 야들아 느그아부지 술체가 오바이트하고 새벽에 포도쥬스 나발불었으니
느그들은 먹지마래이 더럽에 죽겠다.........
그러니까 ㅎㅎㅎㅎ 아까내가본게 피가아니고 포도쥬스.........ㅎㅎㅎㅎ 속풀이 김칫국 한그릇먹고
또 멋적은 웃음씨~~~익 웃고 오늘도 욜심히~~~ 일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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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모자라는 비행 촬영분을 메우기 위한
홍교수님의 대활약!!^^ 잘 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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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잘 봤습니다...
우울하던 꾸물꾸물날에 급 즐거워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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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없어.........ㅠㅠㅠ
모자위에 있는 오클리 선글라스 신상 36만원....보신분 찾아주세요...그날 집에오니 없네요..
호정씨 택시태워 보내면 옷을입혀 보내야지^^ 캘빈오리털파커................이건 찾았습니다....ㅋ
그날 영감님들에게 실수 안햇나 모르겠네요.........여튼 전 기억이 없어요........아무 기억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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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클리야 주기적으로 갈아주는거니까 없으면 사면되고~
모처럼 할리욱의 활약상을 보는듯 해서 좋았다.
이번 일욜 시공제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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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분위기 완전 좋네요~
머리 스퇄 바뀌신 분들 몇 분 보이시공...짱님 수환오빠 영혜언니...뭔일 있는건 아니쥐?..ㅎ
이번 주엔 저도 대열에 꼭 낄께요~ㅋㅋ 아따 빅버드 분위기 조타~
역쉬 술이 있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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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 날 못 묵는 술 기분 좋다고 섞어 마셨더니 화장실 뛰쳐 나가고 테이블에 홀로 잠든 기억밖에 없네요
군데군데 끊어진 기억을 동영상에서 발견~ㅋㅋㅋ 나... 왜.... 셋이서 러브샷 하고 있는건지^^;;;ㅋㅋㅋ
다행히 폐는... 안.. 끼쳤겠죠~ㅋㅋㅋ
하지만 분명히 기억 나는 거 한가지는~~ 용균형님.. 마지막에 복부 한방!! 토 나올만큼 아팠어요 ㅋㅋㅋ
미리 다 비워둬서 다행이었음~~^^ 아무튼 빅버드 가족 여러분 덕분에 무지 즐거웠었던 하루였습니다
일요일 시공제 때 다들 뵐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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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광무야..너도 마법사 하고 마셨니?
난, 이제 마법에서 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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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너무 즐거운 술 자리였습니다. ㅋㅋ
가끔 비행 못 한것은 무지 아쉬운데 이런 날이 있는 것도 좋아요. ^.^
교수님 또 마셔요.~
장쉐프덕에 맛난 라면 잘먹었고, 풍뎅이형 이랑 홍교수님덕에 막창 & 고기 실컷 먹었습니다.
갑작스런 강풍에 "급"귀접고 꼬랑지 내린 비행이었지만 이어지는 뒷풀이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ㅎㅎㅎ
홍교수님 비벼주신 된장찌개 + 공기밥 먹고 혜정고참도 즐겁고, 스쿨장님께 새뱃돈 받은 체환이도 즐겁고, 비행에 술에
나도 즐겁고... ( 1타3피 ) 담주 시공제 마치고 윷놀이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