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소형 카메라를 캐노피 기공에 장착하여 비행을 했습니다..
막상 촬영을 해보니 너무 준비가 없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첫째는 120도 정도의 광각렌즈라고 생각을 했는데 광각이 아니였나 봅니다.
그래서 조종사의 모습을 현재의 위치에서는 촬영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음에는 캐노피 중앙에 장착을 해야겠습니다.
둘째는 캐노피의 천이 보는것과는 달리 바람의 영향으로 항상 떨리고 있다는것 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카메라를 흔들고 있습니다.
큰화면으로 보면 멀미할 정도로 화면이 많이 흔들리게 됩니다.
세째는....
카메라의 성능문제로서 난,, 분명 스포츠용카메라로 알고 가져왔는데
아무래도 불륜추적용 몰카 기능(?)이 더 우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