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 갤러리

|  빅버드 이야기를 담은 사진입니다

2006.02.27 20:45

목로에 걸린?

조회 수 968 추천 수 0 댓글 1
k1.JPG k2.JPG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인으로 거듭 나시길 ...
  • ?
    김경호 2006.02.27 22:19
    ㅋㅋ 제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안다치면서 얻은 메미경험, 메미 대처시 나의 순간방어력 체험상 실수했던것들..


    하네스의 다리끈이 가랭이를 파고드는데... 얼마나 아픈지..

    하네스의 가슴끈은 저렇게 당기듯한 자세에서는 더 조여진다네요

    숨을 못쉴것 같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양력발생위해서는 대기속도가 23km이상이어야 하고 상승을 위해서는 대기속도

    증가를 위해 속도를 더 많이 붙여 이륙했어야 했습니다.

    이륙시 무풍에 가까웠는데 케노피형성후 케노피확인에 신경을 많이썼고 무풍

    임에도 불구하고 어께로 살짝 밀고 앉았는데 실수였습니다. 어께로 강하게

    밀고 빠르게 뛰어했었습니다. 결과는 매미...


    무풍시 케노피가 대기중에서 평균35km를 내는데 견제를 많이 주고 (받음각을

    증가시킴,속도줄여 뛰는 속도와 케노피속도를 맞추게함) 최대로 케노피를 따라

    잡도록 뛰어야 했습니다. 내 뛰는 속도 보다 케노피가 빠르면 케노피가 하방으

    로 내리 꽂히는데 따라 잡기 위해 최대로 뛰어야 했으며 날으는 중에서도

    케노피의 견제를 더 주어 잡힌케노피를 중심으로 내 하네스가 앞쪽으로 들렸다

    다시 나가게 했어야 했습니다.


    매미시 톱과 로프와 야간등이 있어야 구출이 가능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