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반딧불이 활공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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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 좋아~~ 대구에선 볼수 없는 풍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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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이 위치가 아니네.... 좀더 왼쪽으로 옮겨야 역광을 살릴수가 있다..
맘은 급하고...열은 빨아 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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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야 기달려~~~ 오빠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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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고 내려갔더니 올라가버렸다. ㅎㅎㅎ
배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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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활공장은 착륙장 사진 찍기가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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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역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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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단순함이 대충 찍어도 잘 찍은것 같은 사진을 만든다.
단, 그림자 경계에 있을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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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비행을 위해 3시에 이륙장에 섰지만
아직 하늘은 열리지 않았고.
세어진 바람과 깨지는 열기둥은 요단강에서 뱃놀이 할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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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회원뒤로 첩첩 산중이다.
오늘 1,300까지 잡았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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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반딧불이 활공장 -2
photo by 이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