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지만 지면으로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많은 빅버드 회원님들의 격려와 관심으로 어머니 편안하게 모시고 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분이라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말씀 드리지 못하고 많은 소문 만들어 내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혼자 감당해야할 몫이라 생각해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쓸데없이 과묵했다는 말씀 많이 들었네요...ㅎㅎ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간호하지 못했던거 같아 마음이 무겁지만 아무리 잘해도 후회는 남는거라 하시니

그말 위안삼아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에게 위로해 주면서 제 상처를 보듬어주어야겠습니다.

비행복귀는 조금더 시간이 지나야 할것 같고.....

내일 인사차 잠시 찾아뵙겠습니다.

찾아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시간이 없어 오시진 못했지만 마음을 보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빅버드일에 최선을 다할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잠시 자리 비운 동안  많은 교육생분들이 오셨던데...

일면식도 없는 신동훈씨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륙장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못봤지만 마음보내주신 김인애씨 감사합니다. 스쿨에서 얼굴 보면서 인사 드릴께요..

빅버드 회원님들의 격려에 상처 치료 팍팍 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