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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탑을 시상"

 

"진(GIN)의 제품이라면 믿고 탈 수 있다."

1998년 창업 2년만에 패러글라이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우뚝 선 ㈜진글라이더의 송진석 사장이 2000년도 무역의날 행사에서

'100만불수출탑'을 수상했다. 30여년동안 동안 패러글라이더 마니아로, 혹은 제조기술자로 한 우물을 판 결과다.

이후 2004년도에는 300만불수출탑, 이어 올해 2010년 무역의날  500만불 수출탑을 시상하였다.

87년 귀국한 송진석 사장은 직접 회사를 차리기도 하고 남의 회사에 취직하기도했지만 늘 글라이더와 함께였다.

1998년 진글라이를 설립 이듬해인 99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 패러글라이딩 선수권대회 1~10위 선수 가운데 1,2위를 포함한

8명이 이 회사 제품인'부메랑'을 탈 정도로 급성장했다.

중소기업 축에도 못 드는 소규모 업체인 (주)진글라이더가 패러글라이더를 자체 개발해 고유브랜드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

다는 소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나라가 국가 차원에서 항공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한지가 30년 가량되고, 그간 천문학적인 투자가 있어 왔지만 아직 이렇

다 할 결과가 없는 현실을 비추어볼 때 패러글라이더 한가지로 세계시장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다는 사실은 몇 백만불의 수출 이상

의 엄청난 부가가치와 국익을 창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진글라이더는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송진석 사장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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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진글라이더를 이끄는 핵심이다. 가운데 송진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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