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 동호인 여러분~~헬로우 방가^^

건강하게 다들 잘지내시는지요? 부모님 전상서는 아니지만 이렇게 문장을 만들어 인사드립니다.

산에 안가본지가 만 3년이 훨 넘어버렸습니다(안가본지는 비행안한지가) 이제는 만성되었다 싶어도 티비 화면이나 지나가다

패러글라이등을 보면 환장합니다. 또 날고자 하는 사람이 모임 또한 엑스스포츠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그 순간의 감흥이 비행을 쉰지가 오래되어도 설레이기만 합니다.

총각때 결혼하면 더 좋아지고 윤택해질것이라 믿었는데 구속이 많네요 수갑만 차지 않았다 뿐이지 내몸이 내몸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형님들은 복 받은거유 집에 형수님에게 큰절하고 사셔됩니다.

암턴 도둑비행이던 무슨비행이던 이번 짧은 가을시즌에 산에 꼭 한번 가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젊은 피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아주 바람직한 현상이구요. 저도 한몫 해야되는데  제 장비가 마누라 안방 창고에 오도가고 못하고 감시 당하고 있습니다.

암턴 저 김광수는 잊혀져가는 존재보다 기억되고 싶은 광수가 되고 싶습니다.

예전만큼 주키기야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입이 나불나불 거려야 제 캐릭터 아닙니까?

기류가 좋고 높고 높은 푸른 가을하늘에서 즐거운 비행하시고 첫째도 안전비행 둘째도 안전비행해서

즐거움 만끽하소서

금명간 제 피붙이 딸 보금이하고 한번 산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소서 형님 오빠야 동생 누나 히야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