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 사건 전말
- 9월 7일경
무전기 보상판매행사라고 패러 사이트에 게시된 글을 보고
기존 사용중인 무전기 2대중 1대를 보상판매로 구매를 결심하고 연락을 하니
일단 무전기를 택배로 보내주면 정밀검사 후 보상가를 이야기 해준다고 하여
그래도 대충 금액을 알아야 보상판매를 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는거 아니냐 하니
일단 무전기를 정밀체크 해야 된다고 하여 일단 무전기를 발송함
- 9월 11일
연락이와서 수신부 고장 및 송신부도 고장이라 수리비만 15만원이 넘는다 하며
보상가는 3만원 책정해 주겠다고 함
보상판매로 보낸 무전기는 사용중이였으며 송,수신에는 문제가 없었음 다만 배터리가
노후가 되어 오래 가지 못하는 문제로 보상판매 결심한건데라고 말하니 정밀측정 결과
고장이 3군데 있다고 하며 이래선 못쓴다고 함.
택배비도 있고 다시 내려 받고 하자니 귀찮아 그냥 보상판매 하기로 결심하고
불러주는 계좌로 돈을 당일 송금함.
- 9월 12일
무전기가 집으로 도착. 집사람이 집에서 수령
- 9월 20일
무전기 수령후 처음 사용을 위해 무전기를 가지고 이륙장에 도착. (합천대암산)
옆에서(이륙장) 송신한 무전은 잘 들어옴
하지만 착륙장 (바로앞 가시거리 선상)에서 송신한 무전은 끊겨서 들어옴 10초정도 송신 하였다면
약 3초정도만 수신.. 그나마 안들어 오는것도 태반.
옆에 다른분들은 수신이 잘됨 ( 같은 회사의 무전기도 있었는데 수신잘됨 )
주파수를 바꾸기도 하고 스퀠치 조정도 이래저래 해보았지만 동일 증상 발생
- 9월 21일
이상호 팀장에게 위 상황을 설명하니 스켈치 조정을 해보면 된다고 함
스켈치 조정도 해보았으며 다른방법도 해보았다고 하자 자기들은 무전기 정밀 테스트 후 발송하므로
절대 이상이 없다고 함 그러면서 바로 옆에서 강한출력으로 누가 송신해서 무전기 고장낸거 아니냐고 함.
이 무전기 말고도 한개 더 가지고 있으며 무전기 한해 두해 쓴것도 아니고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하자
거리가 먼거 아니냐 하기에 옆에 다른사람은 다 잘 수신되며 같은 회사의 모델 GT144도 잘되더라고
설명하자 언제 구매 했냐고 반문....
그러면서 혹시 건전지팩으로 했냐고 하기에 아니라고 답변
1주일 전에 구매 하였으며 패러를 하기때문에 주말에만 사용하며 처음 활공장에 가지고 가서
사용하니 그렇다고 설명
일단 무전기를 택배로 보내돌라고 하기에 사자 마자 고장났는데 이런경우가 어디있냐 하니 일단 착불로
보내고 회사에서 정밀테스트 후 답변 주겠다고 함
그래서 무전기랑 밧데리 포함하여 우체국 택배로 발송 ( 착불 )
-9월 23일
전화해서 받았냐고 물으니 아직 미도착이라고 함
-9월 25일
다시 확인 전화 하니 아직 못받았다고 함
송장번호로 우체국에 조회하니 23일 수취거절로 반송되었나고 나와 다시 통화하니
이상호 팀장 답변
- 우리가 수취거절 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왜 거절 하겠는냐? 무전기 수리로 오는 택배가 하나두개가
아닌데 그리고 전화 까지 주셨는데 반송할 이유가 없다. 어디 택배로 보냈냐???
우체국 택배는 원래 그렇다. 다른 택배로 다시 보내돌라.................
내가 우체국 택배는 제일 믿을만 하다고 하며 등기 소포인데 그게 안 갈수 있는냐 하자.. 답변이 자기들은
이런거 때문에 우체국 택배는 안하며 또 우체국 택배는 느리다 하며 여러가지 답변만 늘어놈
그리고 끝까지 수취거절 안했다 함
17시에 반송된 택배 수령 후 우체국에 전화하여 그때 배송기사 전화번호를 알아내 통화
집배원 : 자기도 이런경우 첨이다.... 배송가니 착불이라 여직원이 안받을려고 하여 수신인인 이상호 팀장
에게 전화하여 여직원이 확인 시도.... 답변은 수취거절... 즉 이상호팀장이 거절
이런연유로 내가 전화하여 서울텔레콤이라고 하니 단번에 아.... 라고 하며 수취거절한 내용을 상세히 말해줌
다시 이상호 팀장에게 전화하니 자기는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이야기함....
그러면서 왜 자기가 거절하겠냐면서 이야기를 하며 혹시 모르니 이번엔 착불이 아닌 돈을 주고 다시 보내
돌라고 함.... ㅡㅡ 이 말만 들어도 알고 그런것이라 생각되죠......
그러면서 자기는 정밀검사 후 택배비 문제는 그때가서 결정하겠다고 함. 휴........참네....
싸우기 싫어 그냥 네.... 하고 다시 보냄
-9월 26일
택배 한진택배로 재발송
- 9월 29일
한진택배 조회해 보니 수령으로 확인
- 9월 30일
이상호팀장이 물건을 받으면 전화주겠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으나 전화가 없어서 다시전화하니
여직원과 통화 하더니 도착한 물건 없다고 함. 그러면서 택배사에 다시 전화 해보라고 함
물건은 두개가 왔는데 하나는 경남이며 하나는 경기도이며 대구는 없다고 함
다시 택배사에 전화하니 분명 배달 했다고 담당배송원이 이야기함
그러면서 택배사가 직접 이상호 팀장에게 전화 하였으나 이상호팀장은 안 받았다고 함
회사에도 연락해서 확인했지만 받은거 없다고 함
내가 담당배송기사한테 물어보니 분명 여직원이 수령했으며 수령전에 이상호 팀장과 통화후 수령했다고 함
다시 찾아가 자기가 따지겠다고 회사에 오후에 방문했지만 추석휴가로 폐문
한두번 거짓말이 아니기에 급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결정한 후 다시 이상호 팀장에게 전화하여
한두번 통화하는것도 아니고 택배 확인하면 꼭 이 내용 기역하고 잘 처리해돌라고 함
- 10월 06일
기다리다 지쳐 다시 전화하니 자기는 공장에 나와 있다며 잠시만요 하면서 여직원과 통화하는척 하더니만...
물건 도착해 있다고 말하면서 회사에 좀있다가 들어가서 점검 후 연락 주겠다고 함.
그리고 연락 없음.....
- 10월 07일
또 연락이 없어 11시20분경에 전화하니 지금 무전기 뜯어서 보고있다고 점심시간쯤에 점검 끝나면 연락 주겠다고 함
약 4시간 후 전화가 옴
이상호 팀장 : 무전기는 전혀 이상이 없어요........ 정밀점검 결과 정상인데.... 주파수 메모리가 꼬여서
안된거 예요 그래서 주파수가 틀어져 있어서 수신이 안된거예요
주파수를 조정할려고 위 아래로 눌러도 변경이 안되 확인하니 프로그램이 꼬여서 CPU가 이상작동해서 그래요 이 무전기 주파수 메모리 시켰죠? 그래서 꼬였어요...
정말 어이가 없음....
그래서 내가 아니 주파수 조정이 틀어졌는데 우예 수신이 가까운곳에꺼는 되고 약간 멀리있는건 안되냐고 하니
자기들은 정밀점검해보니 기계에는 이상없다 프로그램이 꼬여서 글타고 계속 반복....
더 이상 상종하기가 싫어 택배비는 우예 할거냐고 하니 자기들 기계는 이상없고 프로그램이 꼬여서 글타...
즉 사용자 문제다고 함..... 정말 이게 사용자 문제 일까요? 그리고 프로그램이 꼬여서 그럴까요?
참고로 전 전자공학도 출신입니다..... 위 내용은 정말 말도 안되지요... 하지만 이이상 이야기 해보니 뭐하겠습니까? 한번더 확인차 이게 사용자 문제냐?? 라고 물으니.....
또 똑같은 답변..... 정밀점검 결과 기계는 정상이다.... 프로그램이 사용자가 주파수 메모리 시키면서 그랬다....
결국 사용자가 주파수 메모리 시키면서 오작동 시켜서 그렇다라는 답변을 함...
더 이상 목소리도 듣기 싫어 그냥 끊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이제 생각하기도 싫네요!!!!!
결론은 이거 입니다.
1.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
2. 수십번 통화해도 임기응변식 답변만 하며 다시 통화하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이다.
3. 도대체 이런 회사가 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4. 다시 이 회사 제품사면 난 개다 !!!
추가내용 :
- 10월 9일
무전기도착........ 어이상실....
밧데리가 중고가 내려옴....
안쪽 무전기 접합부 녹슨 상태..... 바깥쪽 접합부 많은 기스...... 안쪽 귀퉁이 불에 데여 녹은 자국....
위면 매직으로 숫자 2크게 적혀있음....
무전기 택배로 왔다갔다 한게 전부이고.... 사용은 단 하루한 새 제품 밧데리라고는 절대 이해불가
통화하니.... 자기들은 제품 오면 딱 비닐에 넣어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럴리가 없다 등등
그라더니 다시 무전기랑 밧데리 같이 올려 보내 달라고 함.
그래서 무전기는 왜 올리냐니깐 같이 올려 보내서 자기들이 보겠다 함.
휴..... 그라고 10m정도 떨어져서 테스트 해보라고 함.
위에 불량증상 적었지만 가까이에서 당연히 다됨... 그거 안되면 장난감이지요
이런 우여곡절 끝에 밧데리 새거 바로 보내서 내일 받도록 해주겠으니 됬지요?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아니 너무 한거 아니냐며 따졌습니다.
보통 물건이 바뀌거나 수취거절을 해서 물건이 반송되면 " 착오가 있어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끝날일을...
더 이상 이야기해도 이해를 못하기에 그냥 끊었습니다.
무전기밧데리 다음날 왔냐고요??? 당연히 안왔습니다.
- 10월 11일
합천 대암산에서 테스트
이륙장에서 착륙장까지 거리 1Km안밖 그리고 가시거리 선상에서 테스트
비교모델 : 켄우드(여러가지) , 아이콤(v8) , 서울텔레콤(GT144) , 서울텔레콤(Q1)
켄우드 - 수신 송신 모두양호
아이콤 - 수신 송신 모두양호
서울텔레콤 GT144 - 수신 약간 잡음 발생 , 송신양호
서울텔레콤 Q1 - 수신 최악 (10초 수신중 약 3초만 수신...그나마 잡음으로 대화내용 이해불가) , 송신양호
위 기종 중 제 무전기 Q1을 제외한 모델들은 2~3대 이상 있었음 - 모두 동시 테스트
현재 이런상황인데... 정밀측정결과가 정상이고.... 무전기에는 이상이 없고 주파수메모리 시키면서 프로그램이 꼬여서 그렇다라는건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이 문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