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속에서도 빅버드는,,,,.

by bs kitchen posted Aug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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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다수가  하계후양 때 추억들을 간직하고있고
또 기억할만한 휴가를 계획함니다.
익숙지않은 해변과 산에서 한솥밥을 먹고 ,골치아픈 일상을
떠나는 행보는 누구나 좋아함니다.
불편한 숙식을 감소하고 많은 식구들과  여름 밤을 지새는
맘은 그리 불편치 안았슴니데이.
또한 다도해를 비행하는 상상을 하면서 떠나는 설램은
피어나는 하얀 흰구름처럼 부풀죠.
주말주일 기상이 좋으면 금상첨화지만 아니면 은상위에 그림그리면
됨니다. 좋은 새식구들도 많고 첨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줘야죠  
장대비가 와도  그장소로 출발함니다.
왠만한  일들일랑 미리 마무리하고 떠납시다.
스쿨장님/총무님이 준비 많이 했어요.
해변과 갈매기와 큰새가 어울어 짐니다.
토욜 아침에 상큼하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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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2007.08.10 13:41


    몇해전 그날도 대구서 부터 비가 추접추접 왔었죠! 그래도 우린 룰루랄라하며

    신나게 출발 했었죠. 남해 도착하니 태풍에 폭우에... 숙소에서 짐풀고

    해변가에 천막을 쳤었죠 ,

    한손으로 불판의 고기를 먹고 , 다른 한손으론 언제 날아가버릴지 모를 천막을

    부여 잡고 남들이 보면 아주 제정신 아닌 사람들 처럼 희희덕 거리며 잼나게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다시 몇년지나 그곳으로 간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내일 기다려집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상종이형님이 빙그레 웃으며 저희를

    내려다 보실것같네요. " 올해는 내처럼 술먹고 고함치는 사람 어디 없나" 하시며 ㅋㅋㅋ
  • ?
    장수 2007.08.10 14:00
    아참 ! 그날 밤에 석현형님이랑 저랑 바다에 들어가 수영했었습니다 .

    근데 멀리서 경찰이 호각 불면서 오더군요.

    경찰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흥분해서) 이렇게 바람불고 비오는데..

    태풍주의보 내린거 모르십니까. 잠시 경찰서로 동행해 주셔야겠습니다

    석현& 장수 : (머씀쩍게 클럽장님뒤로 몸을 숨기고...)

    클럽장님 : 죄송합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도 좋다보니....

    고기에 소주한잔 하고 가십시요 (여유롭게.)

    경찰 : (날아가기 일보직전의 천막을 잡으며 얼굴만 여유롭던 클럽회원들을

    쭈욱 함 보더니만, 이해하기 힘들다는듯) 조심하십시요.

    --그날밤 우리는 조심안하게 계속 놀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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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트맨(김기주) 2007.08.10 17:56
    ㅎㅎㅎㅎㅎ 이제는 조심해야지 아들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