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스런 돌풍에....

멀리서 비바람이 휘몰아친다고 클럽짱님이 빨리 내려오라고 해서 다들 신속 정확하게 착륙햇기에 아무 불상사가 없었다---휴----------순식간에 그런 바람이 불어올 줄 이야 ........무서운 날씨야----

너도 놀랬냐 나도 놀랬다. 어제 고래불해수욕장에 처가식구들과 함께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천둥번개 때리는데 비 피한다고 들어간 식당에 번개가 떨어져서
전등,tv 다나가고 전기줄에 불붙었다. 얼마나 휘몰아치던지... 비행간 빅버드
식구들이 걱정되더군 다들 무사하다니 다행이야 !

아~~! 패러는 무서운 마약이야...
손팀장님 다리에 기브스 까지 하시고 이륙하셔서 비행하시다 비바람 오는 바람에 저쪽 마을있는 산쪽에 뒤로 착륙하시자 마자 비맞으시고 온몸에 빗물이 뚝 뚝 떨어져 오셨데요....

별일 없으셔서 다행 입니다 (아 ~! 엄청난 비바람 이었습니다)
("손팀장님 ! 일찍이륙 시켜주셔서 무사히 내려 왔습니다...조금만 늦게 내려 왔어도 난또 산중턱에 헸딩 했지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