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랬어요
>
>혹시 빅버드식구들 비행중에 돌풍때문에 피해없으셨는지 궁금해서
>
>안부여쭙니다...
지금쯤 수면중일껀데 벌씨로 일 났네여...
한바탕 난리쳤슴다. 다행히 미리 감지하고 초중급자들은 다들 착륙하고 난뒤였습니다. 이주근씨와 손팀장 만 고생좀 했지요.더위때문에 참석이별루일것 같았는데 환자들이 많아서 더위는 그렣게 문제가 되질 않았고... 한 20명이서 정자나무 밑에서 김세균씨께서 가져온 수박,밀주, 냉커피등으로 갈증과 허기를 간단히 해결하고 다행히 아무 탈없이 복귀했슴다.
그라고 나서 또 대원 막창으로 GO GO GO...그 이후는 해롱해롱 더이상은 몰겠슴. 제발 뱅 마치면 일찍 일찍 가정으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