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연인이라는 영화 ( 주연:김승우, 고현정)
를 얼마전 시사회에서 봤다.

영화 내용중  "실체에 대한 이해"장면이 나온다.

상대를 이해하는데에 있어  상대를 안좋은 단점만 계속해서 보면
상대는 그런 단점만 가진 사람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그런 단점에 좋은 장점과 평범한 인간적인면을 더하면
또 다른 사람으로 인식된다.

어떤 한사람이 다른 한사람을 인식할때  자기자신이 타인의 어떤 한
면을 부각해서 바라보는 것으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여러가지면( 장점, 단점, 인간적인면, ......)을  주요하게 다 인식함으로
서  타인을 제대로 이해 할수 있다고 할수 있다.


실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단점을 찝어 말하는 습관을 가진
자가 많다. 타인의 장점을 말하는 것에는 인색하다
그런 사람은  자기자신의 단점이 더 많은 사람이다.
자신의 단점을 말하는 것에는 또한 인색하다.

우리가 상대의 실체를 이해하는데는  여러요소가 있음을 인식하고
상대의  좋은점을 먼저 말하줄 알아야 하며 단점도 부드럽게 전달할
줄 알아야할것이다.


영화에서 나오는 내용인데 좋은것 같아 옮겨봤습니다


살아가며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