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일지

|  회원의 비행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2015.12.07 21:27

10,11,12,13회 ('15.12.06)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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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청도 원정산                       - 풍향/풍속 : 북/1~2(m/s)                - 날씨: 구름조금(강수확률 9%)

- 기종 : 볼레로4                             - 고도 :                                          - 시간 : 분(00시간00분 )

- 기온 : 8도                                   - 습도 : 25%

- 내용

대니산 아닌곳에서의 첫비행

문경간다고해서 조퇴하고 신나게 달려갔는데 눈이 쌓여서 취소...아쉽지만 청도를 간다하여 좋았습니다 모든 새로운게 좋습니다다다이륙장에서 보는 경치는 다좋습니다다거기다가 그속으로 뛰어간다는거도 좋습니다 여기 이륙장은 경사가 완만해서 열심히 달려야한다고 스쿨장님의 말씀을듣고 냅다뛰는건 잘하니깐하며 새로운이륙장에 서 의 첫비행 그냥 냅다 뜁니다 진짜그냥 뛰기만합니다...캐노피 확인...생각도 안나고 그냥뜁니닼ㅋㅋ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이때까지 이륙은 한번만에 하기는 했습니다 잘못된 이륙같지만.. 쫄비행이여도 마냥 좋습니다 혼자 이리 저리 보다가 착륙장 고도처리를 어디에서 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무전을 들으며 이리 저리 강위에서 착륙장으로 비행기처럼 슝~먼가 제주도 착륙장의 향기가 쪼~끔납니닼ㅋ50~100~착지 

11회 

김시관 이륙준비끝 하나,둘,셋! 역시나 캐노피 확인안하고 돌진~!이륙 교육장비 하네스 좀 헤지고 오래된거 같지만 이게 젤 편한거같습니다 뭘 하든 풀셋을 갖춰야 하는 장비병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착륙장 무전이 잘안들립니다..노이즈가 심합니다 또 도진 장비병..ㅋㅋ 간헐적으로 들리는 무전으로 이리저리 고도처리 하며 두발로 착지

12회

보폭을 크게 크게 뛰라는 사무장님의 말을 듣고 보폭 크게 팍팍 이생각에 역시나 캐노피를 또 안봅니다..마음의 여유가 없다 하십니다.ㅋㅋ;이륙해서 아~또안봤다하며 착륙장으로 50~100~ 착륙 

13회

무풍에 고참님의 기체가 안뜹니다 고급기체를 보니깐 공기구멍이 작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닐수도있지만 앞의 다른 교육생분들도 계속되는 실패 긴장됩니다 보폭크게 팍팍 이라는 소리에 뜁니다 뜨긴했는데 역시 안봅니다.. 담부터는 무너저서 넘어지더라도 꼭 보고 가야겟습니다 착륙장으로 오니 스쿨장님의 무전 언제들어도 든든합니다 고속도로 넘어서 고도처리~이렇게 듣고 담부터 안 들린건지 절안찾는건지 이래라 저래라 말씀이없습니다...도로 넘어서 뚝방기준으로 팔자로 이리저리 마을위에도 한번갔다가 방황 하다가 멀리 가면 안될꺼같아서 다시 턴 들어갈때쯤 들리는 무전 왼쪽 하시길래 땡기니깐 속도가 붙어서 당황했는데 무전이 들리니깐 안심하고 견제 100프로를 좀늦게 잡아볼려고 참다참다100프로 착지 나비같은 착지는 한참 멀었습니닼ㅋ

이번 네번의 비행 모두 캐노피를 안보고 이륙...담부터는 꼭~!!캐노피 확인하고 이륙하는게 목표입니다

  • profile
    구지청아람(한인섭) 2015.12.08 05:38
    오전에 한번 오후에 3번 할배산소도 잘 있는지 보고 고속도로가 겁을 좀 줘서 그렇지 시원한 강가에 착지 정상에선 완경사 무풍에 교육생들에겐 마냥 새로운 하루였습니다.
    저도 꿈에 그리던 볼레로5 라고 표현했습니다. 비록 은행 대출 받아 샀지만 흐뭇합니다.
    시관씨, 절대 붙축이는거 아닙니다. ㅎㅎㅎㅎ
  • profile
    버드맨 2015.12.08 14:27
    시관이 뜀박질은 선수네?

    비행에 서서히 재미를 붙여가는거 같아 보기 좋다.
    니도 포항서 올 정도의 열정이 있으니 금방 실력이 늘듯.

    이, 착륙자세는 어느정도 나오는것 같은데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세를 예쁘게 만들어라.

    니 말데로 캐노피 확인을 안하고 나가는데 이제 비행을 10회 넘었으니까
    여유를 가지고 산개확인은 필히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지금은 확인한다해도 캐노피가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안보는 버릇이 들면 고치기 힘들다.

    캐노피를 확인해야기체의 이상있고 없고가 확인되는데, 확인을 안하고 나가니까
    지난번 남쪽이륙장에서 비행할 때와 같이 산줄이 꼬여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거잖나.
    이것만 고치면 너는 이륙에 문제가 없이 잘 할것 같다.
  • profile
    지니킴 2015.12.14 00:29
    캐노피 확인 너무안하시는거아녜유? 그러다 산줄꼬여있는데 냅다달리면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