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3 일요일
- 장소 : 구지 대니산 - 풍향/풍속 : 남 2~3m/s - 날씨 : 구름
-기종 : 볼레로4 - 고도 : 408m + ∝ - 시간 : 90'30'20 (16h 46')
남자 이륙장에 오르자마자 민경 언니 김치 고사 부터 지낸다..
급경사에서 절하려니 부담된다..ㅎㅎ
언니~김치로 안전뱅과 더불어 대세 되시길..^^
이번주엔 유난히 뱅 의욕이 불탄다..
의욕적인 교육생들이 자극이 많이 된다..
이륙후 왼쪽 능선으로 향한다..
중간능선에서 8자로 부비부비 ~
짱님이 무전을 꼼꼼히 주신다..
첨엔 잘 안됐는데 하다보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다..
부빌땐 조작도 급하게 하게되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가까이 붙여야 릿지가 돼서 매미의 부담도 있고..
그렇게 몇번을 왔다갔다 했더니 능선을 밟고 올라섰다..
어느 정도 고도가 확보되고 나니 매미의 불안도 사라지고 조작도 스무스하게 여유로워졌다..
젤 높은 능선 위쪽이 잘 띄워준다...거기서 짧게 왔다갔다 했더니 꽤 높이 떴다..
정애가 탑이네..짱님 무전에 혼자 앗~~~~싸..기분이 좋다..
지나치는 사람마다 손도 흔들어 본다..ㅋㅋㅋ
역씨 난 바리오 보다 무전빨..ㅋㅋ
그렇게 좀 지나고 나니 무전으로 착륙장에 맥주가 있다한다..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요즘 뱅 후 맥주맛에 빠진듯 하다..
화장실도 좀 급하고 해서 무전하고 착륙장으로 향한다..
점심은 장쉐프가 준비한 삼계탕..
맛있당..간도 딱 맞는것이..
누누히 말하지만 이럴때 오빠 젤 멋져~~^............^
오전에 좋아서 오후에도 기대를 하고 올랐다..
근데 오전 만큼 놀지 못하고 착륙장에 들어왔다..오전처럼 했건만 그때만큼 잘 안띄워준다ㅡㅡ
근데 뒤에 뜬 사람들은 완전 재밌게 노는거다..헐..
다시 세번째 이륙장에 올랐는데 체력의 한계가 온다..
어제 잠을 많이 못자서 그렁가보다..ㅡ.ㅡ
다른 사람들은 오래도록 뱅 했지만 난 일찍 착륙장으로 향했다..
그래도 오전 비행에 만족한다..ㅎㅎ
휴가때 바짝 뱅좀 해야겠다..후방도 마스터하고..ㅋㅋㅋ
Top ㅊㅋㅊㅋ!
드디어 일 냈구만!
저녁 축하연에 참석 못해 미안허이.
아마 내 이야기가 많이 나올것 같아서 실컷 안주하시라고 눈치깠삼.
나도 이제 Top 하는것 따라해야지,언젠가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