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일요일 ( 49, 50회 )
장소 : 충북 단양 가곡면 두산 풍향/풍속 : 서, 남서풍 3 km/h 날씨 : 맑음
기종 : 볼레로4 고도 : 550 + 23m 시간 : 13' 23 ( 07 ' )
처음으로 단양으로 비행을 떠났다~
단양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점심식사후 착륙장을 확인한후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차를 타고 이륙장을 올라가니 이륙장은 눈이 치워져 깨끗한데 주위에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 있어서 신기하였다
이륙 준비를하고 이륙 시도를 하였다~ 바람이 조금 강하였다~ 견제를 주고 달려나갔다~
이륙장을 벗어나자마자 체중을 하네스 쪽으로 실으며 앉아 버렸다~ 잘못된 자세였다~
오른쪽 턴을 하여 릿지를 한번 타보고 위해 능선을 향하였다~ 능선을 찾아 가다가 무전을 받고 착륙장으로 방햐을 바꾸고
강위에 8자 돌기를 하면서 착륙장을 응시하며 고도를 깍아 내렸다~ 강위에서 비행하는게 처음이였는데 경치가 참 멋있었다~
고도를 깍아내리며 착륙 준비를 하며 착륙을 시도 하였다~ 견제를 제대로 주지 못해서 착륙후 몇발 안달린 상태에서 앞으로
꼬꾸라 져버렸다~
다시 장비를 챙기고 이륙장을 향하였다~
먼저 이륙을하여 릿지를 타는 회원님들을 보며 참 멋지다 생각하고 하고 싶었다~
두번째 이륙은 이륙후 기체를 안정시킨뒤 하네스에 앉으며 첫번째 이륙의 잘못된점을 반복하지 않았다
오른쪽 턴을 하여 능선을 향하였다~ 능선에 가까워지며 능선에 붙였다가 다시 턴을 하여 방향을 바꾸며 비행하다 다시 능선을
향하였다~ 내가 바라는 릿지는 되지 않고 고도만 깍여 내려가서 마음을 고치고 착륙장을 향하여 8자 돌기 비행을 하다
착륙을 하였다~
릿지를 배우고 싶지만 역시 어려운 것이였다~
더욱 노력해서 릿지 비행을 습득해야겠다~
오늘 총 2회 비행을 하였고 총 50회 비행을 하였다~
점점 비행횟수가 조금씩 늘어나는것만큼 많은것을 열심히 배워야겠다~
상우 첫번째 이륙은 너무 빨리 앉으려고 브레이크를 놓고 자세를 잡았고,
두번째 이륙은 멋지게 잘 했다.
이제 이륙자세는 많이 좋아졌고, 비행을 하려면 반드시 이,착륙은 해야되니까
기본으로 항상 신경을 쓰면서 하고~
이제는 좋은 비행을 하도록 노력해야된다.
조종사 과정으로서 릿지, 써멀링등을 해야되니까
릿지와 써멀비행을 어떻게 하는지 이론공부를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