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청도 원정산 ●풍향/풍속 : 북/2~3m/s) ● 날씨: 맑음(강수확률 0%)
● 기종 : 볼레로6 ●고도 : 1300m ● 시간 : 40분(13:30분~14:10분)
● 내용 : 처음으로 고도를 잡아보다 39회 청도 원정한에서 비행하다.
이륙하기 전 두명이나 이륙 매미다 헐~ , 옛날에 나도 처음으로 이륙매미한 곳이 이곳인데 ㅠㅠ 순간 긴장탄다.
역시나 이륙하는데 마지막 발걸음에 힘이 빠져서 이륙시 고도가 까진다. 매미되는 것 아닌지 순간 쫗았다.
다행히 매매없이 상승기류 받아서 기체가 상승한다.
페러글라이딩 비행 후 처음으로 1300m고지를 찍어본다. 정상 이륙장이 발아래로 저만치 보인다.
우측 산 능선따라 처음으로 끝까지 가본다, 고도가 계속 유지되어서 갔다, 이륙장 위로 왔다 반복해서 4번은 간 것 같다.
시간은 40분정도 비행한 것 같네요. 나중에 산줄 보니 알셀줄 연결고리가 빠져서 A라이저가 훅 빠지는거 아닌가 순간 쫄아서
총무님에게 착륙하고 싶어서 착륙하고싶다고 무전 날렸는데, 짱님 안 내려 왔다고해서 고속도로 위까지 같다 다시 산정상으로 돌려왔다 다
시 착륙장 방향으로 가면서 콜 기다렸다. 콜이 들어와서 착륙하러 갔었는데 큰절없이 착륙 잘했습니다.
엑셀레터 연선 고리 빠져도 안전에 이상 없다는 이야기 듣고 안심이 되었고, 좀 더 있을 걸 하는 생각 들엇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