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짧게 짧게 끊어서 찍다보니 제가 원하는 장면들도 하나도 담지 못했고,
배터리때문에 중간에 고프로가 꺼져버렸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는 제일 심하게 얻어맞은 날입니다. 아휴....(하필 고프로 껏을때라...ㅠ)
짧은 거리지만 각산이륙장에서 용두착륙장까지 날아간 날이기도 합니다~
(배려해주시고 안전하게 유도해주신 사천 남규형님 감사드립니다.)
이륙장이 따뜻해서 얇은장갑끼고 나갔다가 손이 시려워서 옷소매로 버팁니다.
고도잡는다고 여유도 없었고, 기상도 거칠어서 장갑 바꿔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좀 없어 보이지만 이해해주십시오~
교육생,초,중,고급팀 할거 없이 전원 모두가 장시간 비행 할 수 있었던 멋진 비행이었습니다.
원정비행 같이 못가신분들을 위해서 올려드립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를 감상하십시오~
Ps. 봄철이 다가왔습니다. 항상 안전비행 하겠습니다.
모두 안!전!비!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