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9 전라남도 여수
하계수련회 2일차
2014.07.19 전라남도 여수
하계수련회 2일차
사족...
볼레로의 대기속도의 범위는 22 - 33 - 43 km/h
그 중 볼레로를 견제확인 했을 때 대기속도는 대략 24 km/h
정풍 3 m/s = 11 km/h 라면,
정풍을 받고 견제확인 볼레로의 대지속도는 24 - 11 = 13 km/h
고로 사람은 13 km/h 정도로 달려주면 되는데,
이 속도는 100 미터를 대략 28 초에 주파하는 속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견제량과 달리는 스피드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견제가 많은 많큼 속도도 느려지지만, 양력이 약해 활공비도 함께 짧아지게 되게 때문에!!
경사각보다 활공비가 짧아 버리면 이륙이 안되고 계속 경사각을 달리기만 해야겠죠?~
그래서 견제를 풀면서 속도를 더 내어주라고 하신 거임.
그러면 견제를 어느 정도 풀어, 경사지 이탈이 가능한 대기속도가 30 km/h 라면,
정풍을 받고 이탈 속도로 날아가는 볼레로의 대지속도는 30 - 11 = 19 km/h (이 범주가 스쿨자님이 말씀 하신 18~22km/h 임)
이는 사람이 19km/h 정도로 달려주면 된다는 말인데,
이 속도는 100미터를 대략 19초에 주파하는 속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바람이 약하면 약한 만큼 달리는 속도는 더욱더욱 증가시켜줘야겠고,
강하면 강한 만큼 조금더 천천히 달려주던가 조종줄을 풀던가... 해야겠죠??
여기서는 경사지에서 불어오는 벤츄리 효과나 릿지 상승 등은 제외시켰습니다~~ 왠지 요행인듯...
사족이 너무 길어 뱀이 도마뱀이 되어버렸네요... 죄송~~^^
팀장님 ....
깜짝 놀랐어요....
휘청 휘청 세번씩이나....
그걸 못 맞추니까 이륙하는데 애들을 먹는것 같음.
일반적으로 글라이더가 양력을 받아서 비행할 수 있는 속도가
18~22km(바람속도+내속도)이므로 이륙할 때 이 속도를 맞추어주면
산개하는데 문제가 없을것이며,
산개 후 이탈시 허리를 숙여 이륙하되 쉽게 이륙을 못하는 경향들이 많은데
캐노피를 완전히 머리위에 세웠으면 허리 숙이는것도 좋지만 약간 견제를
풀어줘서 캐노피가 앞으로 나가도록 해주고 같이 전력질주하는것이 좋음.
이탈시 대부분 쉽게 이륙하려고 양력만 받음 앉아버리는데
교리에 5m 전력질주 하도록 되어있음.
스피드에 의한 양력이므로 이륙시 전력질주를 해주고
발이 땅에서 떨어진 후에도 허공을 한두발 차 줄 정도가 되어야 함.
(석현이 이탈시 속도가 없어 활주거리가 길어졌음)
이탈 후 바로 앉지말고 허공을 한 두발 차면서 상체가 앞으로 하여
이륙을 하고, 초급자들은 이륙 후 속으로 약 2초를 헤아린 후
자세를 바로 하는것이 좋겠음.
참고하시어 이륙자세를 고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