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장명환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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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잠시 들런 구지 대니산 착륙장입니다,
바람이 이리저리 바뀌는 착륙장에서 사무국장님의 유도콜을
100% 이해 하지 못한 교육생의 엑티브한 착륙모습 입니다.
사무국장님이 " 과감하게 왼턴~~~" 이렇게 무전할때는
몸도 같이 왼쪽으로 실어줘야 하는데 아직 교육생이다 보니 잘 안돼는군요.
스쿨장님과 사무국장님이 틈만나면 이야기 하는 내용이 아래 사진에 다 있는것 같습니다.
왼턴을 하곤있지만 조종간만 당겼을뿐 머리는 오른쪽으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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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시점을 놓쳐버리니 앞에 나무와 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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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그냥 100% 당기고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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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저기 웅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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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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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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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뛰어가보니 한바뀌 굴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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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들도 초보때는 한두번씩 이런 경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의 위험도 있는만큼 항상 주의 하셔야 합니다.
photo by 이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