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8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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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형님의 장비가 내려왔습니다.
볼레로 5라는 신형으로서, 외형적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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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욕심을 버리시고 즐겁고 안전한 비행만 하시고, 유쾌한 빅버드 생활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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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일단 내려갔다가 점심을 먹고 다시 기회를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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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오른 이륙장..바람이 조금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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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공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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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융 형님의 날개가 조금 접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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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하는 두기의 아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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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은 태진천 팀장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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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폼으로 봐서는 박찬희 회원같습니다만....
( 날 위해서 날개 상판에 스프레이로 이름 쓰는걸 진지 하게 검토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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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초급 회원이 비행 하는게 보입니다.
볼레로가 놀기에는 거친 바람인데 잘 하고 있습니다..
( 사진도 많이 흔들려 쓸만한 사진이 몇장 없을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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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음 부메랑x를 따라다녔겠지만, 오늘은 상철이를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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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드의 막내로서 궃은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후배님인데 비행사진 한장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사진이 모두 흔들려 아쉽지만 한장 건졌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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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 부근에 오니 조금 안정이 됩니다.
저물이 모두 얼어 하얗게 되었으면 보기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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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천 팀장님이 안정된 자세로 랜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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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 옆은 온통 무우청을 말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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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건조된 무우청의 달작지근한 맛이 느껴집니다...
시래기 국이 먹고 싶네요..
나이가 드나 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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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족 모임이 약속되어 있어 한번의 비행으로 만족하고 대구로 돌아옵니다.
내년에도 좋은 비행과 즐거운 모습으로 회원여러분들을 뵙기를 바랍니다.
일년동안 내 날개를 잡아주고 비행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28일 대니산
이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