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4일 대니산-1
심란한 구름과 안개가 대니산을 하루종일 안고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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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륙장에 거미줄이 구름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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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샘의 장비 고사부터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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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상, 살랑살랑한 비행만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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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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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뭘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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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헬멧에 스티커 붙이는 모양입니다.
나는 비행 중량 줄이려고 띄고 있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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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말 심란한 안개구름입니다.
가시거리 30m도 안나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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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넘버2의 포스는 파자마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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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개구름을 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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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쩝...구름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카메라의 오토포커스도 안개구름속에서 촛점을 잡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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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것참...
날라가긴 했는데 도통 보이지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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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착륙은 했다 카는데 ...이래가꼬 비행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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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수환씨..한번 나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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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몽환적인 안개구름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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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갈라꼬.? 한번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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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ㅎㅎㅎ 익숙한 지형이니 직진만 하면 착륙장 근처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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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평소의 생활 모토가 " 바르게 살자 " 인만큼...
똑바로 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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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렇게 사라센의 114회 째 비행이 운중비행이 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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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최대한 직진을 하기위해 애를 씁니다..
용균씨가 5도정도 우측방향이라고 무전을 줍니다..
브레이크 장력을 확인하려고 고개를 드니...
글라이더가 안보일정도의 짙은 안개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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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륙장에서는 .. 사라센의 착륙 무전을 받고는
결국 하늘이 열리지를 않아 철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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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hef~~장~~의 삼계탕이 익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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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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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니산 북쪽에서... 가야 할길을 찾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대니산을 돌아서 착륙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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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짙은 안개와 구름이다 보니 어디로 왔는지를 모를뿐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왜 여기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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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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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두번째 이륙장에 올랐을때는 조금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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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hef 장~~~ 덕분에 편하게 맛있는 음식 먹었습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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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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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한백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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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원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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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ㅋㅋㅋ
형님은 거기 왜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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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4일 대니산-1
saracen
ㅎㅎㅎ 형님!~~~~
5도 우측이 아니라 5도 정도 우측으로 기울어져서 날라갔으니 좌측으로 가라고 했는데.....^^
이런날은 서풍끼가 있니...아님 동풍끼가 있니 이런 선입견을 가지면
무조건 한쪽으로 쏠릴수 있으니 개인 사견은 빼고 만세로 보이는 곳 까지 날라가라고 한건데...ㅎㅎㅎㅎ
어찌되었던 무사히 장거리?? 뱅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