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네요..온통 비구름에 쌓였습니다.
착륙장도 보이지 않네요.
슬슬...작전 들어가는 홍교수님과 성호형님...
우중비행을 꼬시는폼이 거의 대마왕 수준입니다,
결국..심온님이 시작합니다.
목적을 달성한 대마왕의 음흉한 미소가 보입니다.
습기 이빠이~~~..
바람은 무풍..
첫번째 이륙은 산줄이 걸려서 실패로 끝나고...
두번째 이륙은...성공..
바람이 없어 전방을 합니다.
앗싸~~ 구름속으로...
하상길형님이 두번째..
형님도 오랫만에 전방이륙 하시죠?
햐~~..
무풍에 후방으로 당기시다니..
오랫만에 이만큼 달려보셨을듯 합니다.,.
응두가 이륙준비할때...배풍이 들어옵니다...
기다림.....
기다림....
배풍이 잠시 멈추는 순간 이륙을 합니다...
그리고는 2분 40초 비행을 성공합니다.... ^^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몸살이 났네요.. 편두선이 부었습니다..
안전비행 사라센..
ㅎㅎ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새 기체 로 비행하신분들은 더 대단!!!!
이럴때 봉희헴이 계셔야 하는데...
그 기체는 물에 두번 들어갔다 나와서 이제 수영 잘하니깐 이렇게 습도많고 꾸무리한날 더 잘 날아 댕길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