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문체부 대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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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270km를 달려왔는데... 바람이 야속타.!!
ㅎㅎ 구시렁구시렁 그리시며 장비를 다시 정리하시는 삼천걸 형님.
서울팀 여성 파일럿이신데
포스가 대단하지만 고글뒤에 눈웃음이 너무 아름다워 양해를 구하고 한장을 찍었습니다
윈드섹은 점점 꼬리를 드네요,
이륙통제관이 이륙을 중단시키고 심판장을 이륙장으로 호출하셨습니다.
이륙장 상황을 심판장이 확인하고 경기 속개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단체사진 찍으니 좋네요.
아쉬움에 기다려보는 동호인들..
누가 빠졌나.....
어머... 애 미쳤나봐..?
난입.
많이 닳으셨다.
심판장이 직접 기상체크를 합니다.
그리곤, 이륙을 금지시키고 대체경기를 하기로합니다.
모두 아쉬움에 쉽게 돌아서질 못했는데
초일류 선수 몇몇분이 이륙을 하였으나
한분이 보조산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며 모두 후다닥 이륙장에서 도망. ㅋ
하산길에 누군가 툭 던집니다.
"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바야 아나? "
25회 문체부 대회-2
photo by sara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