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 찾느라 고생 좀 했다
간판이 없어서리....있긴있는데...넘 작아서리........
모하는 집인고 하니 ....일식집....
포스있죠.........앞에 보이는 하얀 아크릴 박스가 간판.....헉
언제 저런 마인드를 가진 클라이언트를 만날까......아마
대구에서는 향후 20년정도.......그거 기다리니 그럼 내가 떠나야 돼지 안겠는가?
안쪽에서 본 입구...
양쪽에 천연돌을 붙여 놓았건만 ...무게/높이가 장난이 아닐텐데....
소리없이 스..르....르륵..........자동문..
일본 자동문 엔지니어에게 박수를 보낸다....
계산대........
예약안했다가 ...잘못하면 입장도 못할뻔...........멀리서 왔다하고 억지로 들어갔다....
닷찌........11시 35분에 가서 다행이 아직 조용......음
12시가되자 줄을 엄청서 있는......헐....
조그만한집에 물반 고기 반(손님반 종업원반)
손님이 고개만 돌려도 뭐 필요한가 싶어 종업원이 눈을 맞춘다..(민망할정도)
음식사진은 담에......
한국에서 욌다고...주방장이 갈때 입구까지 나와서 인사....(이런일은 드물죠)
물론 비싼거 먹었지만.......
good...good....
아~씨~!! 갑자기 생고기 맛이 똑~ 떨어지네...ㅎㅎㅎ
저정도의 경영(보니 하나의 중소기업이네)이 대구 수준에 맞을라나...?
한양이라면 몰라도....니~미~!! 주눅이 들어 촙ㅂ밥 목구녕으로 넘어 가겠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