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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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 비행입니다.
기압도 높고, 역전층도 낮은 날입니다.
열이 익기전에 나간 "빨리빨리"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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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짜는 이제 건물이 많이들어서서 SF 영화세트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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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과 최윤하선수가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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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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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짜 이륙장은 조금만 서둘면 이륙실패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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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나무가지에 물이 올랐습니다.
봄이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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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국인이 많이 서두는게 보입니다만 두번째 비행에서도 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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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올라온 남짜 이륙장,
역시나 빨리빨리 한국인이 대구패러의 진교관님과 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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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과 열풍 회원님이 중간능선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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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의 박교택 회장님은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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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후에 잠시 박 회장님 뒤를 따라다닙니다만, 날개는 따라가지 못하고 눈만 따라갑니다. ㅠㅠ
서쪽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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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끝까지
아~~ 형님,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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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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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회원이 착륙장에서 열사냥에 성공하여 북짜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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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세어진 바람과 열기운에 800M 까지 상승되는 날입니다.
아직은 컨트롤 할수 있을만큼 적당히 흔들어주지만
마마, 호환보다 무섭다는 봄이 b 라이저 까지 온것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비행을 기원합니다.
2024년 2월 12일 대니산
photo by saracen
도움주신 천 이사님 공보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