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져경기 대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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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의 무전이 안되는지 콜이 잠시 안먹는것 같습니다.

 

짱님의 하이톤 콜에 놀라,  풋바 밟고 따라붙었으나 다행이 모든것이 정상이였습니다.

 

 

박태훈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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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열이 피어 침하가 적습니다.

 

사진처럼 앞전이 훅 들리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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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교육생때는 앞전이 들리는지 말리는지 몰라요..그걸 알면 교육생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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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비행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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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착륙 준비하는 걸보고 다시 사면에 붙어 팔자 비행으로 이륙장 올라섭니다.

 

억~!!

 

박만창 형님이 바로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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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위에는 털보형님이고, 발밑에는 만창형님이니  동문회 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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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도 안사주는 형님들을 생까고 좀더 빛이 받쳐주는 이륙장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쪽에서 이쪽으로 건너오는 흰색 글라이더.

 

서로의 바리오 소리 들으면서 써클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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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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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후에..사천와룡팀의 김기영씨라는걸 알았습니다,.

 

 ( 잠시 모델이 되어주셔서 압도적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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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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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찍는 멋진 모습 볼려고 앞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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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착륙 환경에서 잔거리 비행도 해보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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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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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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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하게 물러나와 있었는데 삼천걸 형님이 사뿐히 찍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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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짱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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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의 원드색 꼬리는 점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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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집에서도 눈치가 빠르면 계란후라이 먹을수 있다" 는 속담을 배운 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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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스파이럴에 가까운 묘기와 정밀한 착륙을 마지막으로 

 

대룡산에서 빅버드의 비행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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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춘천 레져경기 대회-2

 

photo by sara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