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5일 대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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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듯..아닌듯...아직 뒷끗있는 봄철기상입니다.
이륙장 오른쪽 윈드색이 꼬리를 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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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윈드색도 아카시아 꽃과 같이 흔들리고 있네요.
아카시아 꽃이 피면 여름이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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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장의 고민은 깊어가지만 텐덤기와 더미의 비행을 보면서 교육생을 보내기로 결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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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덤기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유유자적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기상이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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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일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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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푼다는게 ...어려운게 교육생 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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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결형님도 장비를 추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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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을 착륙장으로 넘기고 텐덤비행을 하시는 스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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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님, 쫌!!!
내가 준비가 안됬는데 이륙해버리면 어쩝니까??
쥐띠 형님들 이,착륙땐 최소한 카메라 7대는 세팅해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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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체를 길들리기 하듯 거칠게 휘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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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 날게를 다셨으니 자주 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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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가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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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시거리가 좋아 비슬산을 배경으로 하면 달력 사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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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동 팀장이 아카시아 꽃위를 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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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은 흰색에 가까워 노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 노란색과 흰색을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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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비행의 마지막 이륙을 남봉희 형님이 하고 있습니다....만
기체 올라오는게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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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손팀장님도 구경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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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일이고..?
이륙매미와 이륙실패의 경계에 선 남봉희 형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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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바짝 낮추고 근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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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든 실패든 그건 중요한건 아니고,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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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이륙하신 남봉희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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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의 시대는 가고 익스2의 시간을 쥐띠형님들이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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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고 즐거운 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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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비행에서 ...
교육생이 이륙한다는 무전을 듣고는 착륙장위에서 다시 열잡고 대기합니다.
배성일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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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장에 열이 좋고, 풍향이 자꾸 비뀌어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서 고도처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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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가까이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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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쪽으로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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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착륙장에 착륙을 했습니다.
따라다녀보니 지상콜에 반응이 1~2초 늦은것 말고는 잘 하시네요.
이렇게 봄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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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aracen 이호정
오랫만에 행님 작품 보고 갑니다 ㅎ